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차질이 발생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소환을 통보한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불출석하면서 수사 동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검은 28일 오전 명 씨를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명 씨 측은 일정 조율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명 씨의 변호인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다른 일정으로 인해 출석이 어렵다고 미리 알렸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 사이 출석이 가능하다고 제안했으나 특검이 이를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모든 조사 대상자의 일정에 맞출 수는 없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명태균 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불법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대가로 특정 인사의 공천을 지원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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