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신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전면에 복귀했다. 지난해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전국 정당화를 위한 지선 전략에 힘을 실으며, 다시 한번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비유한 원색적인 ‘젓가락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표현은 성비하 논란으로 이어졌고, 대선 후보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28일 야권에 따르면 그는 당대표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8.22%(2만 5,254표)를 얻으며 단독 출마로 대표직에 복귀했다. 수락 연설에선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는 당의 또 다른 고비”라며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었듯 낯선 전략으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대선에서 8.34%를 득표했지만, 지역 조직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당 기반을 강화할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현실적 목표는 3인 이상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복수 당선이다.
이 대표는 대학가 인근 지역에서의 당선 가능성을 강조하며 “해당 지역은 당선권 후보를 배출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정계 진출 문턱을 낮춰 후보를 적극 발굴하고, 전략적 배치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자금력 부족 문제는 AI 기반 선거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300만 원 이하 예산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대선 당시 득표율만 재현해도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결과를 내야 진정한 복귀가 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댓글2
이준석 보고 뭐라는 인간들은 그전에 이재명에 대해선 왜 침묵하는지 묻고 싶다. 솔직히 이재명 윤석열 보다는 똑똑하쟎아. 싸가지? 그건 개딸들 눈에만 그렇고.
정신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