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신임 국방부 장관이 25일 취임하며 64년 만에 문민 국방의 시대가 열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체제도 233일 만에 마무리됐다.
안 장관은 취임사에서 “오늘은 국방 역사상 특별한 날”이라며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를 끊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관성과 관행을 벗어나 문민통제 원칙을 지키겠다”라며 국방 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12·3 사태에 대해서는 “군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린 위법 행위”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자부심을 회복하고 안보 위기에 치밀하게 대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 출신 장관으로서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강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군사 대비 태세와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첨단강군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반 방위 역량 구축, 국방산업 생태계 발전, 장병 복지 강화, 글로벌 국방 협력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에 앞서 안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방명록에는 “국방력의 원천은 국민의 신뢰입니다”라고 남겼다.




















댓글1
검정콩서리태
국방력의 원천은 국민의 신뢰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국방전문가 로서의 훈련과 교육과 그 분야의 군무를 두루 거치지 않은 민간 국회의원이 입법의 전문가가 남북이 쪼개진 현실과 미래를 예견하면 민간인이 이런 중요한 부서를 책임지고 맡는다는 것은 줄탄핵을 즐기다가 계엄에서 깜짝놀란 집권세력들 이 군을 완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달리 이해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