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압수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일각의 ‘자료 은폐’ 의혹에 대해 “숨길 게 없다”라며 적극 해명한 것이다.
윤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8일 특검의 압수수색 당시 국회 사무실과 자택 수색에 성실히 응했고 사용 중인 휴대전화 2대도 임의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중 한 대의 비밀번호를 즉시 제공하지 않아 일부 오해가 있었다”라며 “당시 해당 기기에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다수 저장돼 있어 정보 유출 우려로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법조인들로부터 ‘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라는 판단을 받아 오늘 특검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할 것이다. 포렌식 등 관련 절차에도 협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수사 과정에 진실되고 당당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2022년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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