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 김만배 씨 등 민간 업자들의 1심 재판이 이달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1년 10월 기소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공판에서 “27일과 30일 피고인들의 최종 의견을 듣고 이번 달 내 재판을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27일에는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과 검찰 구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건의 피고인은 김만배 씨를 포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시와 유착해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역시 같은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헌법 84조에 따라 형사소추가 금지돼 재판은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민간 업자들에 대한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향후 정치적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