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마친 뒤 국민을 향해 공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총리 후보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절감한 시간이었다”라며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시대를 여는 데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8년의 야인 생활 동안 국민의 두려움과 감사함을 온몸으로 배웠다”라며 인준이 이뤄질 경우 ‘국민과 하늘’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청문회 과정의 갈등도 직접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둘째 날 야당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면서 자정에 자동 산회 됐다”라며 “자료 제출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미 자료 제공 의사를 밝혔던 만큼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특히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6억 장롱 현금’ 의혹에 대해 “허위 주장이었음을 사과하는 것이 야당에 부담이 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2의 IMF에 버금가는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안에 국회와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청문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여야는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본회의를 통해 인준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무총리 인준 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며 민주당 단독 표결로도 통과가 가능하다. 김 후보자의 인준 여부는 다음 주 정치권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댓글3
오뚜기
민주당단독처리할거면 김민석총리예정자님 국힘쓰레기들에게 저리 말도안되는 프레임 씌우게하나? 슬프다 걍 청문회없이 처리하지는 .. 잘 인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석총리 예정자님 주진우 저자식은 정말 쓰레기중에 개쓰레기 간염으로 군면제받고 국방의 의무도 안하고 윤건희에게 붙어먹은자네 상판대기도 재수없어
노새
송구하면 사라져야지!
참으로 낯짝도 두껍다 그래서 정치하는 놈년들이 혐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