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을 둘러싼 인사청문회가 정치권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청문회를 시작으로 향후 이어질 장관 후보자 검증에서 국정 주도권 회복의 전환점을 노리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정조준하며 과거 정부 사례를 적극 인용하고 있다. 과거 정권에서도 국무총리 낙마는 정권에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줬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가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직후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자녀 병역 및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했고, 문재인 정부 초기에도 안경환·조대엽·박성진 후보자가 줄줄이 낙마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부동산 의혹 등으로 다수 장관 후보자가 중도하차했다. 이 같은 선례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송곳 검증’할 태세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총리 자격이 없다”라며 사퇴를 촉구했고, 배준영 의원도 “검찰 피의자이자 증인 없는 청문회의 당사자”라며 자격 논란을 부각했다. 김희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했던 ‘청렴’ 기준이 김 후보자 발표 땐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 시절 조국 사태처럼 여론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당내 사정은 녹록지 않다. 계파 갈등과 원내 지도부 공백, 전략 기획 역량 약화로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종훈 평론가는 “프레임 주도 능력 없이 과거 방식의 반복은 반전의 계기가 되기 어렵다”라며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민석 청문회가 이재명 정부 초기 리더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댓글2
김민석씨사퇴하셰요너무속시끄럽다
도덕성? 이재명이가 피고인인데 뭔 도덕성? 나라 이름을 "범죄민국" 으로 변경하는게 맞다고 본다~, 좉가튼 나라가 되는게 한순간이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