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을 마친 뒤에도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을 떠났다. 침묵 속 출석과 퇴정은 특검 출석 이후에도 계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23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과 관련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처음 재판에 참여한 날로, 박억수 특별검사보가 공소 유지를 위해 법정에 나섰다.
박 특검보는 “구속된 피고인의 석방 시점이 임박했고 법 집행 지연 우려가 있다”라며 재판의 속도전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가 향후 일정 조율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2분께 법원에 도착해 지상 출입구로 입장했다.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재판 전후 기자들이 던진 여러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계엄 선포는 여전히 적법하다고 보나?”, “김용현 전 장관 재구속 시도를 어떻게 평가하나?”, “조은석 특검에게 전할 말은 없나?” 등 쏟아진 질문에도 윤 전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번 재판은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적법성과 윤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책임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고비로 평가된다. 사건은 지난 19일부로 검찰에서 특검으로 이첩되었으며,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출석에는 응했지만 경찰 조사에는 여전히 불응 중이다.
정치적 파장을 동반한 재판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특검 측의 신속한 절차 요구와 윤 전 대통령 측의 무대응 전략이 맞물리며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댓글1
ㅇㄴ
적법했다 이미 국제선거감시단도 알고 트럼프도 아는 내용 사형죄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미 민주당,중국 등 외세를 이용한 놈들은 이제 벌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