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수사를 위한 사무실을 서울 서초구에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있어 상징성과 관심이 동시에 집중되고 있다.
23일 뉴스 1의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당초 서울중앙지검 인근 빌딩 3개 층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서초동의 한 건물 전 층(7개 층)을 임대하기로 하고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검 사무실 입주는 이르면 24일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날 이명현 특검은 기자들과 만나 “사무실 입주가 확정되면 국방부에 요청한 군 수사 인력의 조기 투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24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파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만나 인력 지원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검 수사팀은 입주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발생한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한 지휘·보고 체계, 외압 의혹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검의 사무실 위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사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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