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12일 공식 사퇴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이자 정치적으로도 잘못된 선택”이라며 “지금도 왜 탄핵을 (결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연 권 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떠나더라도 당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당의 향후 진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촉구했다. 이어 “이제 분열과 탓하기를 멈추고 당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윤 전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지만, 이후 아부하거나 특혜를 받은 적은 없다”라며 “인수위나 내각에 참가하지 않았고 오히려 여러 차례 쓴소리했다”라고 덧붙였다.
권 전 원내대표는 “우리는 제1야당이라는 자산이 있으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탄핵이라는 부채도 함께 안고 있다”라며 “당의 일부가 자산만 취하면서 다른 일부에게 부채만 떠넘기려는 행태는 기회주의이자 분파주의”라고 지적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갈등과 친윤(친윤석열), 친한(친한동훈) 갈등을 언급하며 “이제는 당내 동지를 적으로 보지 말자”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차기 지도부가 갈등을 치유하고 정예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탄핵 정국’ 속에서 선출돼 당 수습에 주력해 왔다. 권 전 원내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살얼음판 정국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쌍권’ 체제를 이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당 수습 및 안정화에 총력을 쏟았고, 일정 부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21대 대선 패배 이후 친한계 등으로부터 이른바 ‘후보 교체 파동’을 비롯한 책임론이 거세게 제기됐고 결국 6개월 만에 중도 사퇴하게 됐다. 그는 2022년 윤석열 정부 첫 전 원내대표를 맡았다가 5개월 만에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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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못차리는듯 뭐든 다 해먹을라하는데 걸림돌 있으니 변명 변명 ~ 국민 우롱하고 언론 풀레이로 국민 분열시키고 , 이익위해 극우세력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