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18일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탈당 및 지지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개혁신당이 당을 운영하는 모습은 정당이라기보다는 특정 인물의 팬클럽 수준”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역 의원들은 몇 없지만 천하람 의원이 앞장서고 그런 모습을 보고 공당이라기보단 개인의 팬클럽이 정당 옷을 입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꼬집었다.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지지 이유에 대해 “지금의 경제 상황과 국가 운영을 고려할 때 국정 운영 능력이 있는 정당은 민주당밖에 없는 것이 ‘팩트’”이라며 “’민주당이 너무 훌륭하다’, ‘완전무결하다’ 이런 말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에 동행해 공개 지지를 펼친 것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어제 광주 내려가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절박함이다.”라며 “이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이룰 사람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19대 국회의원(경기 수원병)을 지냈으며, 2022년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작년 1월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 출신 인사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인물은 그가 처음이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 홍대거리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는 보수 인사들에 대해 “이재명 후보에게 붙는 보수 인사들은 바람 부는 대로 먼저 눕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댓글3
그냥 이유없는 철새 잔어유~!! 한국 정치인들의 수치
천하람이한테 밀렸나? ㅋ 난 철새들은 정치하지 말았으면 한다.
준석.잘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