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자, 국민의힘이 곧바로 이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이제 남은 퍼즐 조각은 이재명 자신”이라며 진실 고백과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그동안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침묵해 왔지만, 항소심 유죄 판결로 더 이상 회피는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의 판단은 명확하다.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이를 선거에까지 악용한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김혜경 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던 2021년 8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들과 수행원 등 6명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이 선고됐고 이날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다.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히 배우자 문제를 넘는다”라며 “남편 선거를 돕기 위해 경기도 예산을 무단 사용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도 배우자도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 본질”이라며 책임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김 씨의 유죄 판결이 이재명 후보 본인을 겨냥한 사법적 판단의 전초전이라고 보고 있다. 신 수석대변인은 “앞서 전직 경기도 공무원 배모 씨의 유죄 확정에 이어 김 씨도 유죄가 나왔다”라며 “이제 남은 책임은 이재명 본인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김 씨 관련 판결을 계기로 이 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댓글2
여기도 만주어 주물러당 탄핵당 욕하면 기사가 싹제된다 ㅠㅠ
년.놈이 나라돈으로 서적으로 흥청망청 출신이 양아치 이런 인간들 비호하고 하는 하심한인간들 참 한심하고 나라쪽팔려서 못살것다 싹쓸어 정은이나 같다줘라 우리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