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시기적으로…“ 퇴임 후에도 신변 보호받는다는 헌법재판관 상황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퇴임 후에도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7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재판관 퇴임 이후에도) 필요한 신변 보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의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어 박 직무대리는 다른 헌법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는 당분간 유지된다고 밝히며 “신변 보호 해제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다. 좀 더 지켜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헌재 일대의 24시간 경찰 경비 체제도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현재 주간 4개 부대, 야간 3개 부대 기동대가 교대 근무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하여 경계 강화 근무 체제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그러나 단계적으로 헌재를 둘러싼 차 벽을 유연하게 해제하고, 경찰력도 상황에 맞춰 줄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 직무대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지난 4일 헌재 일대 집회가 큰 소동 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집회 참가자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많이 돋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더하여 이날 경찰버스를 곤봉으로 파손한 남성 1명이 검거돼 구속된 것을 제외하고는 경찰이나 시위대 모두 피해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uthor-img
이시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오피니언] 랭킹 뉴스

  • "5년 만에 매출 27배 뛰었다" 승승장구 중인 이곳, 어디일까?
  • ‘세계 올해의 차’ 등극한 한국 기업...결국 최대 실적 찍었죠
  • “20년 경력 성형 전문의가 말렸다” 절대 하면 안되는 성형 수술, 뭐길래?
  • "60억 이하는 매물도 없다" 집값에 허리 휜다는 동네, 어디일까?
  • 이병철 회장에게 '반도체 사업' 권했다는 대기업 회장, 누구일까?
  • "건강보험료 폭탄" 피부양자 31만명 탈락한 이유는?

추천 뉴스

  • 1
    "이게 텍스트힙" 요즘 MZ 세대들이 독서를 즐기는 방법

    기획특집 

  • 2
    주 4.5일제 도입한다는 경기도, 참여한 기업 보니..

    뉴스 

  • 3
    "경기 불안한데…" 대선 다가오자 '이 종목'만 웃는다

    뉴스 

  • 4
    ‘법대 여신’으로 불렸다는 한동훈 배우자, 누구일까?

    뉴스 

  • 5
    "5년 만에 매출 27배 뛰었다" 승승장구 중인 이곳, 어디일까?

    오피니언 

지금 뜨는 뉴스

  • 1
    “분양가 11억” 콜드플레이가 머물렀다는 숙소, 어디일까?

    기획특집 

  • 2
    "진짜 도저히 안 되겠다" 수익률 박살에 개미들 몰린 곳, 어디일까?

    기획특집 

  • 3
    코알라 700마리 총살해 놓고 ‘안락사 차원’이라니, 충격 휩싸인 호주

    뉴스 

  • 4
    "더 이상 의사 필요 없다" 수술용 로봇 만들겠다는 일론 머스크

    뉴스 

  • 5
    "일찍 죽을 위험 늘어나" 사망률 높이는 음식, 알고보니..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