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4년 만에…” 이혼 밝힌 김민재가 벌어들인 놀라운 수입

조용현 기자 조회수  

김민재 4년 만에 파경
연봉 약 1,700만 유로
“재산분할 수십억대 수준”

“4년 만에…” 이혼 밝힌 김민재가 벌어들인 놀라운 수입
출처 : 뉴스 1

최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받는 연봉 수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받는 연봉에 따라 재산분할 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해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고,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김민재 부부의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만에…” 이혼 밝힌 김민재가 벌어들인 놀라운 수입
출처 : 뉴스 1

마지막으로 이들은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는 말을 전하며 글을 마쳤다.

지난 2020년 결혼한 김민재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당시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21년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 꿈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재는 유럽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뛰고 있으며 약 250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달 18일 독일의 유력지 ‘스포르트 빌트’가 김민재의 연봉을 약 1,700만 유로(한화로 약 251억 원)로 추정한 것이다.

“4년 만에…” 이혼 밝힌 김민재가 벌어들인 놀라운 수입
출처 : 태복플래닝

이에 따라 김민재의 연봉은 약 250억 원 내외일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김민재가 받는 연봉 수준은 한국 축구 선수 중 최고 연봉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김민재 부부의 이혼 사실이 전해지기 이틀 전 김민재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한 고급 주택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 소재 ‘워커힐포도빌’ 전용면적 192.3730㎡(1층)는 25억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이며 전세권자는 김민재로 확인됐으며 현재 전세권 설정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 김민재가 계약한 워커힐포도빌은 지난 2019년 준공된 전원형 고급 빌라로, 펜트하우스 1가구를 포함해 총 7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플랜잇건설

해당 빌라에는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커뮤니티로 부대 장비 및 청소 서비스가 제공되는 글램핑장과 야외 바비큐 시설, 카페테리아, 라운지 등이 마련됐고 맥주, 와인,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가구에 유럽 명품 가구 및 가전이 적용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워커힐포도빌이 위치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프라이빗하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울 강남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한강, 아차산, 용마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고 서울 도심 주택 대비 사생활 보호에 유리해 연예계 인사, 기업인 다수가 아치울마을 소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 KFA

한편, 김민재의 이혼 소식과 함께 연봉 수준이 조명되자 그가 부인에게 지급할 위자료와 재산 분할 규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민재가 지난 4년간 번 돈의 절반을 분할하면 약 500억 원이 넘는다”, “김민재 연봉이면 위자료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김민재와 그의 부인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는 점과 김민재의 연봉 수준이 반영된다면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비 등을 포함해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의 재산분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김민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과 양육비가 어느 수준으로 책정될지에 이목이 쏠린다.

author-img
조용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오피니언] 랭킹 뉴스

  • “포스코·현산 정면으로 붙었다” 서울의 ‘마지막 재개발 대어’라는 지역
  • “서울도 아닌데 25평 전세가 10억” 매물이 씨가 말랐다는 지역, 어디일까?
  • 부동산 불황인데 '학세권'으로 억대 프리미엄 형성한 아파트, 어디일까?
  •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경호처 차린 윤석열, 주민 반응 보니…
  • "710조 투자 약속했는데" 트럼프 '관세 폭탄' 못피했다는 엔비디아
  • "1주 만에 업데이트 중단"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갤럭시 상황

추천 뉴스

  • 1
    "한반도를 전쟁 구역으로 만들자" 미국에 제안했다는 일본 방위상

    사건사고 

  • 2
    "이 타이밍에 테슬라를?" 관세 유예 하루 전, 트럼프 측 의원 ‘미리 알았나’

    국제 

  • 3
    "1주 만에 업데이트 중단"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갤럭시 상황

    오피니언 

  • 4
    "난 보복한 적이 없다" 이재명 발언에 국민의힘이 날린 일침

    사건사고 

  • 5
    "이건 좀.." 이정후 무시하다가 바로 아웃당한 MLB 선수

    국제 

지금 뜨는 뉴스

  • 1
    용인 50대 가장이 가족 5명을 모두 살해한 이유

    사건사고 

  • 2
    내비게이션에 안 뜬다는 단속 카메라, 올해부터 설치된다

    모빌리티 

  • 3
    '김건희 명예훼손' 고소됐던 검사, 2심 결과 나왔다

    사건사고 

  • 4
    “6시간째 대치 중”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나섰다

    사건사고 

  • 5
    “尹 계엄 증거 30년 동안 못 볼 수도 있다“ 이유 살펴보니...

    기획특집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