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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벤츠는 근처도 못 오네.. 파격 변화 선보인 BMW ‘이 모델’ 정체

벤츠는 근처도 못 오네.. 파격 변화 선보인 BMW ‘이 모델’ 정체

문동수 에디터 조회수  

지난달 공개된 BMW M5
퍼포먼스 패키지 나온다
더 공격적으로 변한 외관

BMW M5 퍼포먼스 패키지 / 사진 출처 = ‘CarsCoops’

BMW가 지난달 신형 M5를 공개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각) 퍼포먼스 패키지를 공개했다. BMW를 대표하는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5는 강력한 성능만큼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 패키지는 카본 소재가 들어간 파츠가 차량 곳곳에 대대적으로 장착되며, 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공기 역학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실질적인 성능 개선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이드 스커트 익스텐션과
크기 키운 리어 스포일러

BMW가 공개한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부에서는 2단 프론트 스플리터가 적용된다. 스플리터는 측면 공기흡입구 라인에서부터 전면 프론트 립의 라인을 따라 이어진다. 차체 측면부에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사이드 스커트 익스텐션이 배치되며, 후면부에는 크기를 더 키운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된다.

후면부 측면에서부터 리어 범퍼를 감싸는 형태로 내려오는 디퓨저가 양쪽에 각각 장착된다. 그 위로 원형의 쿼드 머플러 배기 팁이 자리해 디자인에 조화를 이룬다. 해당 파츠들은 카본 강화 플라스틱(CFPR) 소재를 적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고, 투명 코팅 마감처리가 된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CarsCoops’

파츠에 카본 소재 적용되어
경량화 옵션도 선택 가능해

머플러 팁에는 티타늄과 카본 소재를 혼합해 제작된 트림이 적용됐으며, 엠보싱 처리가 된 M5 엠블럼이 배치되어 시각적 요소를 더 했다. 바디킷은 옵션인 프로즌 블랙 색상의 M 퍼포먼스 데칼과도 결합할 수 있고,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연료 주입구 캡과 안테나 커버에도 카본 소재가 적용된다.

카본 루프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각각 30kg과 25kg의 중량을 경량화할 수 있다. 경량화된 M 퍼포먼스 알로이 휠은 내년 여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같은 퍼포먼스 패키지 옵션은 M5의 강력한 출력과 조화를 이뤄 극대화된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CarsCoops’

공차중량 2,445kg 달하는 M5
경량화된 파츠 의미 없단 의견도

BMW M5의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M 트윈 파워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엔진만으로 557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스템 합산 출력 717마력과 최대 토크 102kgf.m의 성능을 낸다. 또한 1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기모드로만 40km를 주행한다.

다만 PHEV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얹으면서 공차중량이 1,970kg에서 2,445kg으로 늘었다.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보다 무거운 수준이며, 이로 인해 경쾌하면서 민첩한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전보다 무게가 475kg 늘어나면서 경량화 파츠의 의미가 상대적으로 퇴색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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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수 에디터
content@mobilitytv.co.kr

댓글1

300

댓글1

  • BMW;

    BMW의 정신이 나가버릴 듯한 병신같은 디자인 벤츠는 ㄹㅇ 근처도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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