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25 익스플로러
라인업 구성 4개로 축소
넘사벽 사양에 아빠들 ‘눈길’
익스플로러는 포드에서 1990년부터 생산한 준대형 SUV로, 국내 시장에서 포드가 처음 선보였던 모델이다.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국내 시장 판매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기 때문에 익스 혹은 포익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포드는 2025년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하며, 8개의 라인업에서 4개의 라인업으로 모델을 축소시켰다고 한다. 실망하기도 잠시, 모든 라인업은 새로운 모습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고, 익스플로러의 놀라운 디자인과 사양에 소비자들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품질 개선 위해
트림 4개로 줄여
2025년에 포드는 차량 제조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익스플로러의 제품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선택이 익스플로러의 품질을 개선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8개 트림 라인업은 액티브, ST-라인, 플래티넘, ST 등 4개 트림으로 축소되었다.
모든 신형 익스플로러에는 더 커진 그릴. 새로운 헤드라이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모방한 프론트 범퍼가 탑재되어 이전보다 외관이 더 넓고 낮게 보인다. 4가지 트림을 식별하기 위해 포드는 각 트림에 고유한 그릴을 부여했다. 액티브는 블랙 메쉬 디자인의 크롬 바를 특징으로 하고, ST-라인 및 ST 트림은 유광 블랙 허니콤 디자인과 독특한 배지가 있다. 플래티넘 트림은 윙 디자인과 블랙 및 새틴 크롬 요소를 혼합한 그릴을 갖고 있다.
포드 차량 최초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포드는 2025년형 익스플로러에 주목할 만한 섀시나 파워트레인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모든 모델에는 후륜 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사륜구동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액티브, ST-라인, 플래티넘에는 300마력 터보 2.3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ST에는 400마력을 발휘하는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해당 엔진은 플래티넘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익스플로러는 포드에서 새로운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셋업을 탑재한 최초의 차량이다.
익스플로러의 내부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와 13.2인치 터치스크린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재질로 디자인된 대시보드는 앞좌석 공간이 더 넓어 보이도록 앞으로 밀려났고, 중앙 스택은 무선 충전 패드와 편리한 트레이까지 갖추고 있다.
크롬 비발디 브라우저
5천만 원대부터 시작
탑승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차량이 주차되면 유튜브에서 비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도 있다. 또한 Vivaldi 브라우저(Google 크롬 출시 예정)를 사용하여 웹 서핑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컨트롤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도 마련되어 있다.
2025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현재 유럽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올해 2분기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액티브는 41,220달러(한화 약 5,465만 원), ST-Line은 45,980달러(한화 약 6,096만 원), 플래티넘은 53,120달러(한화 약 7,044만 원), ST는 56,800달러(7,532만 원)부터 시작한다. 포드는 아직 옵션에 대한 가격을 모두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사륜구동 버전은 작년과 같이 2000달러(한화 약 265만 원)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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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싼타페 90년대 버전?
ㅋ
뒷 모습은 셀토스 같네
ㄹ
기레기야 나 입 닫고 있다 오바쌈바 쳐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