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7 출격 대기
브랜드 최고 기술력 탑재 예정
그렇다면 가격은 대체 얼마쯤?
매년 그렇듯 2024년 역시 다수의 신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친환경 추세에 맞춰 내연기관 신차 비율이 대폭 축소됐고, 친환경 신차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겠다. 현대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아산 공장 설비 공사를 진행, 이를 통한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7은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가 선보이는 첫 전기 대형 SUV인 만큼 그 기대이 굉장히 큰 상황이기도 하지만, 시장에서 상당히 부진했던 형제 차량, 기아 EV9의 선례 덕에 우려를 보이는 목소리 역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차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패밀리룩의 정수
아이오닉7은 2021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세븐’이라는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다.
이후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7 실제 차량을 선보이면서 2024년 출시 예정을 알렸다. 아이오닉 7은 현대차 패밀리룩인 일자형 램프와 파라메트릭 픽셀이 접목되어 외형 디자인만으로도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다.
콘셉트카 ‘세븐’의 휠베이스가 3,200mm로 EV9보다 100mm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9.8kWh 용량 배터리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되면서, 현대차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실내 구조는 기본
레벨 3 자율주행 탑재 예정
외적 디자인과 제원에 더해 내부 인테리어와 기술력 역시 아이오닉 7은 극찬을 받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 중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긴 휠 베이스, 3열 시트 등을 비롯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기술과 디자인으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아이오닉 7은 레벨 3 자율주행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여러 측면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븐에 탑재됐던 접이식 컨트록 스틱이다. 해당 요소는 자율주행으로 주행을 할 경우, 자연스레 숨겨지며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초슬림 콕핏, 최소화된 일체형 스크린 등을 통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 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7의 가격과
현대차 전기차의 미래는?
아이오닉 의 가격이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오닉 7의 가격은 흥행의 주요한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출시한 기아 EV9은 국내 첫 전기차로 주목 받았지만, 높은 가격으로 11월까지 5,36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기아는 연말 최대 2,000만 원 할인을 진행하면서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현대차, 제네시스 등 전기차 17종을 신규 출시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187만 대, 시장 점유율 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인프라 부족, 지원금 삭감 등의 이유로 전기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지금, 아이오닉 7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비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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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10
중국하청이 해봐야 하청수준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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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청이 해봐야 하청수준이겠지
중국하청이 해봐야 하청수준이겠지
9천이상으로 나오겠지
그래서 급발진 문제는 해결했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