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랜드크루저
EV, EPU 모델 공개
완전히 새롭게 출시될 예정
토요타 랜드크루저, 해당 차량은 ‘세계 어디라도,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자동차’라는 모토로 개발이 됐다.
실제로 잔고장이 정말 없기로 유명하고,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탁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그런 토요타가 최근 랜드크루저의 EV 모델과 EPU 모델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기존 랜드크루저 모델에서의 확장 개념으로 트림이 추가된 개념이다. 하지만 공개된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달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함께 알아보자.
랜드크루저 EV 공개
7인승 대형 전기 SUV
토요타의 랜드크루저는 토요타에서 195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는 4륜 구동 SUV이다.
또한 토요타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모델명이기도 하며, 이와 동시에 토요타의 3대 대표작이기도 하다.
아쉽지만 국내 시장에는 도심형 SUV의 선호도가 높고, 도로 환경과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정식 수입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랜드크루저 EV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7인승 오프로드 차량으로, 길이 5,150mm, 너비 1,990mm, 높이 1,705mm, 휠베이스 3,050mm의 크기로, 토요타 플래그십 SUV 그랜드 하이랜더보다 더 크다. 기존 모델과 크기는 비슷하나, 휠베이스 약 8인치 더 길어졌다.
모노코크 섀시 적용해
완전히 바뀐 디자인 눈길
랜드크루저 EV에는 전기화와 함께 처음으로 기존의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섀시가 적용된다. 토요타가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 주행에 더 적합한 모노코크 섀시를 접목한 것은 눈여겨 볼만한 변경 사항일 것이다.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이 약간 손실될 수 있겠지만, 더욱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을 위한 균형을 맞춘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는 평이 많은데, 랜드크루저 EV는 차량 전체에 각진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전면부에는 훨씬 얇아진 헤드램프와 밀폐형 그릴이 탑재됐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측면에는 볼륨감이 강조된 펜더와 플로팅 루프, 그리고 카메라 방식의 사이드미러가 제공되며, 각 필러를 블랙 컬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더욱 날렵해진 후면의 리어램프도 더욱 얇아지며 수평적으로 연결됐다.
픽업트럭 EPU도 선보여
세부 사항 추후 공개된다
함께 공개된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인 EPU 모델 역시 각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해당 모델의 크기는 길이 5,070mm, 너비 1,910mm, 높이 1,710mm, 휠베이스는 3,350mm이다. 픽업트럭에는 트렁크에 더 많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도록 2 피스의 테일게이트가 장착됐으며, 내부에는 2개의 독립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높은 토크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란 입장 외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선 대용량 배터리 팩을 갖춘 트윈 PMSM 전기 모터가 탑재될 것이라 예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토요타는 현재 많은 E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또 생산 중에 있지만, 이번 랜드크루저의 EV 모델 출시와 이로 인한 큰 변화는 많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3
기아차 디자인하고 비슷하다~
솔직히 기아디자인 따라한거 아니냐? 아이오닉7충분히 괜찮음 세계최고디자이너인데
진짜 사고싶다. 완벽한 디자인이다 아이오닉7 다시 디자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