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씬 대표 박재범
그의 외제차에 얽힌
특별한 사연 있다고
2PM으로 데뷔해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재범.
그는 소속사 AMOG, 하이어뮤직,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관리한 수백억 대 자산가이다. 지난달 그는 유튜브 채널 ‘JANGWOOHYUK’에서 모어비전 사옥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유튜브 채널 ‘FO Squad Kpop’에 출연, 인터뷰 중 “8년 동안 차를 구매하지 않았다”라며 의외의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이후 그가 소유한 차량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그는 왜 더 이상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는 것일까?
제이팍다운 선택
벤틀리 플라잉 스퍼
박재범의 자동차는 영국 벤틀리사의 대형 세단인 ‘플라잉 스퍼’이다.
플라잉 스퍼는 컨티넨탈 GT와 함께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박재범의 플라잉 스퍼는 2013년도부터 2019년까지 생산된 2세대 모델로 알려졌다.
플라잉 스퍼 2세대는 각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1세대 모델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4.0L V8 가솔린, 6.0L W12 가솔린으로 나뉘며, 각각 최고 출력 500마력, 625마력, 최대 토크 67.3kg.m, 81.6kg.m의 성능을 낸다.
플라잉 스퍼 있는데도
예상 밖 그의 생활습관
이처럼 플라잉 스퍼를 소유한 박재범이지만, 정작 자신은 운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던 지난 5년간 직접 운전을 한 적이 3번밖에 되질 않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상에서는 웬만하면 걸어 다니려고 노력하고, 운전할 때도 바른 자세로 앉아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지난달 인터뷰 영상에서는 “차량이 몇 대나 있냐”라는 물음에 그는 “한 대 있어. 8년 전에 산 차야. 8년 동안 차를 안 샀어.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차가 벤틀리고, 그게 끝이야.”라고 웃으며 답했다.
고급 외제차의 대명사
운전하지 않는 이유는
박재범의 벤틀리 플라잉 스퍼 풀옵션 가격은 2억 8,000만 원대로, 전지현, 추신수 등 탑 연예인들도 소유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그는 왜 플라잉 스퍼를 방치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다. 과거 그는 “한국에서 운전 잘 안 한다. 나는 정석으로 운전한다. 친구들이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면 너무 불안하다. 겁이 많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차량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서는 “난 딱히 차에는 관심이 없어. 내 수입은 대체로 회사에 투자하거나 가족한테 쓰는 거 같아.”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그는 “팔로워 수가 늘 수도 있고, 1등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겠지만 인생에 숫자를 넘어선 목적을 찾고 있어.”라며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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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받고 싶어서 jyp랑 문제 있는척 미국가서 국적 취득하고 온 분을 뭐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라고 이렇게 글을 쓰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