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자동차 스마트키 꿀기능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운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발전을 거듭해온 자동차 스마트키.
오늘날 대다수 운전자들은 스마트키를 통해 차량을 통제한다. 차종이나 차량의 연식에 따라 그 기능은 상이하지만, 이런 스마트키에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키 고유의 기능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스마트키는 원터치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어 개폐 기능, 원격 시동 기능, 트렁크 개폐 기능, 경적 기능 등이 있다. 그렇다면 운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스마트키의 유용한 기능들과 꿀팁은 무엇일까?
창문 열려 있다면
잠금 버튼 2초 꾹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내렸는데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간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때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잘 활용하면 차량으로 돌아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바로 도어를 잠근 후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한 번 더 길게 2~3초 동안 누르는 것이다.
위 방법을 사용하면 열려있던 창문이 올라간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잠금 버튼을 길게 눌러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잠금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창문이 다시 내려가지는 않는다. 따라서 실수로 창문을 내리고 차량에서 내렸을 때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잠금 버튼과 트렁크 버튼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창문을 열고 내리는 실수 외에도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내린 후 자주 범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라이트를 끄지 않고 차량에서 내리는 상황이다. 이 경우에도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활용해 다시 차에 탑승하는 곤란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누른 후 다시 잠금 버튼을 짧게 누르면 라이트가 곧바로 꺼진다.
잠금 버튼 밑에는 트렁크 열림 기능을 하는 HOLD 버튼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 버튼을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게 된다. 하지만 트렁크 열림 버튼을 눌렀음에도 트렁크가 열리지 않아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트렁크 핸들 스위치 70~100cm 이내에서 스마트키 휴대 후 스위치를 누르면 된다.
배터리 부족, 혹은
분실된 상황이라면
혹여 스마트키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방전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키에 내장된 비상 열쇠를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키 종류에 따라서 작은 홈을 누르거나 손잡이 하단 홈에 열쇠를 꽂아 손잡이를 앞으로 당기는 등의 방법으로 도어를 개방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키와 비상 열쇠를 모두 분실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경우 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견인 차량을 부른 후 스마트키를 재신청해야 한다. 재신청 시 스마트키를 새로 발급받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2~3주 정도 소요된다.
댓글3
어이가 없네?
아니... 일부 차종, 그것도 최근에 나온 고급차량만 되는 기능을 다되는 것처럼 써놓으면 어쩌라는 것임? 기사작성할 때 팩트체크 안하냐? 이 기사를 쓴 작자가 기레기 혹은 사이버레커의 표본이라 봄.
익명
창문을 안 닫고 내렸을 때 잠금키를 꾹 누르라고? 고급차량에나 있는 기능을 마치 모든 스마트키가 다 그런거 같이 써 놨네..확인은 해 보고 기사 좀 쓰시길..그리고 라이트는 요즘 왠만하면 오토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오토로 해 놓으면 히차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이러니 기래기 소릴 듣지
익명
창문을 안 닫고 내렸을 때 잠금키를 꾹 누르라고? 고급차량에나 있는 기능을 마치 모든 스마트키가 다 그런거 같이 써 놨네..확인은 해 보고 기사 좀 쓰시길..이러니 기래기 소릴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