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
유튜브 통해 공개한 패밀리카
바로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2008년 일본 J리그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주호.
이후 그는 스위스 슈퍼리그 FC 바젤을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2018년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K리그1 신고식을 치렀다. 이듬해 박주호는 선수 생활과 동시에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병행하며, ‘다둥이 아빠’로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6월 수원FC 소속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주호.
이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Captain PaChuHO’가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에 은퇴 후 첫 공개한 영상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 그중 다둥이 아빠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박주호가 선택한 ‘패밀리카’이다.
아빠들 주목하게 한
다둥이 박주호 자동차
24일 ‘캡틴 파추호’에는 박주호가 딸 나은이와 함께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은퇴 후 첫 영상 출연 같다라는 제작진 질문에 그는 “최근 소식이 뜸했는데, 육아로 바빠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은이가 타고 있던 검정색 차량을 향해 카메라 시선이 옮겨졌는데, 해당 차량은 앞서 ‘차캉스’ 콘텐츠 영상에서도 나왔던 ‘패밀리카’였다.
그 정체는 바로 기아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다.
당시 박주호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정말 기능이 많다”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가격은 2022년형 기준 트림에 따라 6,096만 원에서 8,729만 원까지 책정되고 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
그렇다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어떤 점이 다둥이 아빠 박주호를 만족시켰을까? 카니발 하이리무은 대형 밴의 특성을 살려 최대 9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이때 큰 차체로 주행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실제 운전대를 잡아보면, 땅에 딱 붙어 움직이는 듯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2.2리터 디젤 엔진과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솔린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94마력, 최대 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마트 모니터부터 냉온 컵홀더,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 각종 편의사항이 장착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 편안한 주행을 느낄 수 있다.
재취업 성공한 박주호
분데스리가 해설 맡는다
한편 박주호는 은퇴 한 달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스포츠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중계를 맡게 됐다. 또한 아시안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유로 등으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주호가 합류한 2023-24시즌 tvN 스포츠 분데스리가 중계에는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와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출전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그가 마인츠 시절 지도자였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뮌헨 사령탑으로 있는 만큼, 더욱 볼거리 넘치는 해설을 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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