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연애 밝힌 화사
SNS 포르쉐 차량 포착
SUV 마니아 입증했네
2014년 4인조 걸그룹 ‘마마무’로 가요계 데뷔를 알린 화사. 그녀는 어난 보컬과 랩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여려 가수들에게 피처링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데, 지금은 되레 실력파 가수하면 빼놓지 않고 언급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발표한 솔로 앨범 ‘멍청이’가 대히트를 터트리는 등 솔로 가수로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곤 했다.
그런 가운데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일과 사랑을 모두 거머쥐었다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최근 SNS에 올린 차량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방송에서 공개했던 볼보자동차가 아닌 포르쉐 로고가 박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대를 잡고 있었기 때문. 과연 화사의 새 차로 보이는 포르쉐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방송에서 공개한 첫 차
볼보 SUV XC40
화사의 새 차를 알아보기 전 그녀가 2019년 생애 첫 차로 구매한 차량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볼보 SUV XC40’이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차를 ‘붕붕이’이라고 부르며 첫 차를 향한 애정을 쏟아내곤 했는데, 해당 차량이 알려진 후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화사 차’라는 이름이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는 트렌디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화사가 선택했다는 것도 있지만, 볼보가 가진 안전성에 대한 믿음과 실용성,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 것이 한몫했다. 실제 볼보 SUV XC40는 출시된 해인 2018년에 ‘올해의 SUV’에 꼽히며,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명인들의 차로 알려진
포르쉐 카이엔 오너 됐다?
이처럼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몰고 다니는 화사가 이번에는 ‘포르쉐’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숨을 쉬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운전대 정중앙에 있는 포르쉐 로고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 특유의 제어 기능이 밀집해 있는 스티어링 휠의 모습과 선루프 형태로 보아 ‘포르쉐 대형 SUV 카이엔’으로 확인된다.
포르쉐 SUV 카이엔은 등급별 트림에 따라 1억 2,760만 원부터 2억 4,680만 원까지 책정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에 의해 다소 진입 장벽이 높은 포르쉐 SUV 카이엔은 소녀시대 윤아, 코요태 신지, 래퍼 빈지노 등 유명 연예인들의 차로도 잘 알려진다.
멤버 휘인의 발언 재조명
향후 행보에 이목 집중
한편 연애 사실을 밝힌 화사의 오랜 친구이자 멤버인 휘인의 5년 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tvN ‘인생술집’에서 휘인은 “화사를 옆에서 보면 항상 짝사랑만 한다. 그래서 제가 매일 막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기 연애한다고 하는데 웃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화사는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라며 “제가 사람에 대한 상처가 크다 보니까 휘인이가 걱정했던 것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당시 사귀게 된 남성이 현재 연인이라고 추정되는 가운데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관계가 발전된 것이라고 복구의 가요계 관계자들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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