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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미국서 포착된 대상그룹 장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

윤미진 기자 조회수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청담동 빌딩·고급빌라 400억
이정재 550억 원대 건물주

이정재와 미국서 포착된 대상그룹 장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
출처 : 상지카일룸홈페이지/ 게티이미지

최근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 수준에 이목이 쏠린다.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재와 임세령은 LA 행사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는 ‘2024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가 개최됐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참석한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이들이 해당 행사에 동반 참석한 건 이번이 네 번째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찌가 후원했으며, 이정재는 구찌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정재와 미국서 포착된 대상그룹 장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
출처 : 뉴스 1

이날 블랙 커플룩으로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허리에 손을 얹은 다정한 포즈로 주목을 받았다.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이정재와 깃털이 달린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은 2011년부터 LACMA 갈라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에바 차우(Eva Chow) 이사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재계와 연예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업계 역시 두 사람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이들이 부동산을 통해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대상그룹의 장녀로 알려진 임세령 부회장은 청담동에 빌딩과 고급빌라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임세령 부회장의 부동산 가치를 두고 약 4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정재와 미국서 포착된 대상그룹 장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
출처 : 메종드 라 카테고리 페이스북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 한 채를 개인 명의로 소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0년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면적은 연면적 1,795.18㎡(약 543평), 대지면적 459.6㎡(약 139평)의 빌딩을 매입한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달 문을 닫은 레스토랑 ‘메종드라카테코리’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딩의 경우 시장가가 약 30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인기가 예전 같진 않지만,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이 자리 잡고 있고 리모델링한 흔적도 있어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로데오 거리 초입에 자리한 점과 인근 명품 거리와도 거리가 멀지 않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임세령 부회장의 빌딩 인근에 있는 건물이 평당 2억 원에 거래된 점을 미루어보아 이 빌딩의 가치는 3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상지카일룸홈페이지

임세령 부회장의 부동산 자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청담동 소재의 빌딩 외에도 임세령 부회장은 청담동 소재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한 호실도 개인 명의로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실은 공급면적 345.79㎡(약 105평), 전용면적 273.88㎡(약 83평) 크기로 단지 내에서 가장 넓은 평형대로 복층구조를 자랑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은 해당 호실을 지난 2010년 5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는 청담동 내에서도 최고급 빌라로 꼽히는 곳으로 내부 공간이 고급스럽게 지어진 것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빌라는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동시에 각 세대가 독립돼 있어 개인 생활이 보장돼 있다는 장점이 있어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인사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이 호실의 부동산 시세는 약 100억 원 대로 추측된다. 이에 임세령 부회장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총가치는 약 4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정재와 미국서 포착된 대상그룹 장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
출처 : 카카오맵

한편, 배우 이정재는 지난 7월 청담동 소재 빌딩을 220억 원에 사들여 총 550억 원대 건물주가 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 픽처스 명의로 지난 6월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 원에 추가 매입해 소유권 이전을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5년 완공된 해당 건물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있으며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 1,136.51㎡(344평)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정재가 부동산 계약일에 베나 픽처스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정재는 이보다 앞서 지난 2020년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공동명의로 청담동 소재 330억 원대 빌딩을 매입하기도 했다. 이에 이정재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약 550억 원대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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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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