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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러 갔다가 폭행 당한 ‘사설 렉카’에.. 네티즌 충격 반응 보였다

서윤지 기자 조회수  

사고 현장에 나타난 렉카
견인 안 한다며 폭행한 차주
역대급 반응 보인 네티즌들

렉카-폭행
체포되는 렉카 폭행남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운전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보험사나 경찰보다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하는 이들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렉카 또는 견인차라고 불리는 자동차이다. 이러한 렉카는 사고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운전자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사고를 당한 차주가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동의 없이 차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에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사례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렉카를 향한 많은 이들의 인식이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 차주가 렉카 기사를 폭행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과연 차주와 렉카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알아보자.

렉카-폭행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렉카-폭행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고속도로서 승용차 2대 추돌
현장에 홀연히 나타난 렉카

18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렉카 기사가 현장에 도움을 주러 갔다가 만취한 차주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폭행당한 렉카 기사라고 밝힌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0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승용차 2대가 차로를 변경하다 부딪힌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충동했다.

당시 A씨는 사고차량인 제네시스 G90가 5차로에서 크게 파손된 상태였으며,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뒤에 있던 차량 뒤에 정차 후 경광등을 켜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경위를 살핀 뒤 무전기로 한국도로공사에 보고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G90 차주 딸이 A씨에게 “아저씨 저희 신고했고, 견인 안 할거니깐 가세요”라며 고함을 질렀다는 것. 이에 A씨는 “견인 안 해도 된다. 사고 났다고 해서 2차 사고 방지 차원에서 온거다.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가라는 말 듣지 않자 폭행
고속도로에 뛰어들기까지

그런데 돌연 G90 차주 남성이 끼어들어 A씨에게 다짜고짜 욕을 했다는 것. A씨는 자신이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에 견인업체에 등록됐다며 설명을 했으나, 만취한 상태였던 남성은 A씨를 향해 계속해서 거친 폭언을 쏟아냈다. 여전히 A씨가 가지 않고 현장에 남아있자 차 트렁크 속 골프채를 꺼내려는 듯 다가갔고, 이를 딸과 아내가 남성을 말렸다. 그러다 A씨가 또다시 무전을 하려하자 남성이 다가와 얼굴을 가격한 것은 물론 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한 가운데로 뛰어들기까지 했다.

이후 이 남성은 고속도로 순찰대원에게도,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마구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다. 결국 경찰관 3명이 달라붙어 남성을 바닥에 눕힌 끝에 겨우 수갑을 채웠다. 당시 이 남성이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경찰은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A씨가 딸에게 소리를 지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렉카 말 못 믿겠다 VS
고속도로 뛰어 든 건 진상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에 취한 남성보다는 A씨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이지만, 렉카 기사가 후방 조치? 너무 뻔한 멘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영상은 평소 렉카 기사들의 인식이 얼마나 안 좋은지를 보여준다. 오랜 운전 경력 동안 착한 렉카 기사는 본 적이 없다. 도움 주러 왔다는 말 믿기 어렵다”라고 했다.

물론 남성의 행동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대부분 “아내와 딸 앞에서 참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고속도로에 뛰어드는 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하마터면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줄 뻔했다”, “가족들이 창피해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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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지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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