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 후 고개를 숙였던 방송인 전현무가 새해부터 연이은 악재에 직면했다. 불법 의료 시술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데 이어 자신이 진행하는 예능 ‘전현무계획3’의 첫 방송부터 촬영 난항을 겪으며 이래저래 구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 2일 방송분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대구에서 ‘흑태찜’ 맛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예정됐지만, 해당 식당 사장이 촬영을 거절해 첫 촬영부터 삐걱거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대구행을 앞두고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첫 도시는 대구!”라며 의욕을 보였고 ‘새신랑’ 곽튜브는 “제가 대구의 사위 아니냐?”라며 호응했다. 평소 방송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온 두 사람은 흑태찜 맛집을 찾았으나, 식당 주인이 촬영을 받아들이지 않아 당황했다. 전현무는 “새해 첫 방송인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대구 편에서 특별 ‘먹친구’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그는 곽튜브에게 “제작진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이 방송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전현무는 최근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팬들에게 인사했지만, 무거운 심경도 함께 전했다. 그는 “오늘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오늘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운을 뗀 뒤 “저를 포함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 상이 마냥 기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다시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라며 책임감과 반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026년에는 좀 더 여러분을 흐뭇하게 해드릴 수 있는 모든 면에서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 하는 예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고생하는 우리 제작진에게 사랑과 미안함을 전한다”라며 “2026년 ‘나 혼자 산다’는 ‘새롭게 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나래와 샤이니 멤버 키(김기범)는 ‘주사 이모’ A 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전현무 역시 과거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 SM C&C는 “불법적인 의료 행위는 전혀 없었다”라며 당시 상황 전반이 전달되지 않아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후 강남경찰서에 전현무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되자 소속사는 전현무의 진료기록부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댓글2
전현무씨 여지껏 잘살아왔잖아요.하나님께서 손잡고계심을 아는날이 가까워지길 예수이름으로기도합니다.
수풀
예능 방송 프로 진행자의 최소 3분의 1은 교체를 검토하여야 한다고 본다. 진행도 왠지 식상하고 어 슬픈 데 재산은 100억 대~200억 대라, 하는데 다른 분야의 엘리트 들은 20억 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적 문제도 발생 시키는 사람에 대한 제재차원과 소득 분배 차원 에서도 숙고와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