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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등 다 됐네?’.. 5시리즈에 또 밀린 벤츠 E클래스, 충격의 근황

서윤지 에디터 조회수  

8년 만의 수입차 1위, BMW
벤츠 E클래스 넘어 선 5시리즈
올해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5시리즈-E클래스
벤츠 E클래스

국내 수입차 시장의 1,2위를 다투고 있는 BMW와 벤츠. 각 브랜드는 고유의 특성과 디자인으로 서로 다른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오랜 기간 수입차 1위를 지켜왔던 메르세데스 벤츠, 국내에서 항상 2 인자 소리를 들어야 했던 BMW. 그러나 올해는 조금 다를 듯하다.

지난 해 BMW가 7만 7,395대를 판매하며, 7만 6,697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를 8년만에 앞지르며 수입차 시장 1위로 등극했다. 1월 판매량은 BMW가 4,330대를 기록했고, 벤츠는 2,931대를 기록했으며 BMW 가 아직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5시리즈-E클래스
5시리즈-E클래스

5시리즈, 1월 1천 대 넘게 팔려
신차 출시 경쟁도 잇달아 진행

작년 출시된 신형 5시리즈가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 1월에만 약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준대형세단의 왕좌를 얻어냈다. 지난해에만 2만 3,642대가 팔린 E클래스도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E클래스를 밀어내고 뛰어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점은 BMW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브랜드는 올해도 여러 종류의 신차를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벤츠는 CLE 쿠페, 마이바흐 EQS SUV, 전기구동 G클래스 등이 예정 되어있으며, BMW는 X2, iX2, M5, i4, 4시리즈 그란쿠페와 X3 등이 출시 예정이다.

신형 E클래스 판매량 미지
새로운 반전 보여줄 수 있을까?

지난 달 19일, 벤츠가 11세대 풀체인지 E클래스 모델을 공식적으로 출시하고 판매하면서 1위 자리를 지키던 BMW는 쫓기는 신세가 됐다. 완전 변경된 벤츠의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은 소비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으며 1월 판매량이 집계될 경우 상황은 뒤집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소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E클래스의 라인업은 E200 아방가르드,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E300 4Matic, AMG Line,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등이 있으며, 모든 라인업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됐다. BMW 5시리즈의 경우 520i, 530i xDrive, 523d, 523d xDrive, M스포츠 패키지가 있다.

비싸지만 여전한 E클래스 인기
올해가 끝날 때 웃는 차는 과연?

E클래스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비싼 가격이다. 기본 아방가르드 트림 기준 7,390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은 쉽게 지갑을 열 수 없게 만든다. 이에 반해 BMW 5 시리즈 520i의 가격은 6,880만원으로 약 500만원의 가격차이가 난다. E클래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5시리즈가 우위를 보이는 추세였으나 사람들은 우아한 디자인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E클래스를 조금 더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최강자 벤츠와 BMW, 두 브랜드의 경쟁 구도는 소비자에겐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경쟁으로 인해 더 좋은 차량의 선택지가 생기기 때문. 올해가 마무리될 때 웃을 수 있는 차는 과연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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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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