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속 천사랑 역 맡은
배우 임윤아 어떤 차량 탈까?
그녀가 과거 공개한 자동차는
지난 6일, 대중들 사이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킹더랜드’의 마지막 회차가 방영되었다. 해당 회차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윤아 분)이 역경을 딛고 결혼에 골인, 해피엔딩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마지막 회사여서 그랬을까? 극중 구원 역과 천사랑 역을 연기한 배우 이준호, 윤아를 향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그중 일부는 이들이 타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천사랑 역을 받았던 배우 윤아의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배우 윤아의 자동차
포르쉐 카이엔 GTS
지난 2020년, tvN의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했던 윤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그녀의 차량은 바로 포르쉐의 유일한 SUV 라인업, 카이엔이었다. 더 정확히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됐던 2세대 카이엔 후기형이며, 여러 라인업 중에서도 GTS 모델을 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엔은 포르쉐에게 있어 꽤나 모험적인 차량이었다. 포르쉐 브랜드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1990년대, 슈퍼카 브랜드에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SUV 라인업 구축을 진행해 나온 차량이 바로 카이엔이기 때문이다. 출시 당시에는 포르쉐의 SUV라는 것 하나만으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렸지만, 파산 직전이던 포르쉐를 살려냈다는 점 하나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뛰어난 공간감은 기분
압도적인 성능 자랑해
카이엔 GTS는 전장 4,855mm, 전폭 1,954mm, 전고 1,688mm, 휠베이스 2,895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알기 쉽게 국산차와 비교를 해본다면 현대차의 현행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그 사이의 크기를 갖는다 생각하면 되겠다. 휠베이스의 경우 팰리세이드보다 5mm 짧은 수준인데, 이는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차량을 공간감만 보고 패밀리카로 단정 짓기엔 그 성능이 너무나도 뛰어나다.
카이엔 GTS의 파워트레인은 3.6L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을 이루고 있다.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 토크 61.2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데, 이는 팰리세이드 대비 단순 수치로도 1.5~2배 가량 더 뛰어난 수치다. 애초에 그 브랜드가 포르쉐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다.
윤아 포르쉐의 가격과
네티즌이 보인 반응은?
가속력부터 코너링, 배기음까지 모든 것을 고루 갖춘 최고의 스포츠 SUV, 카이엔 GTS.
윤아는 해당 차량을 2018년에 구매했다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당시 해당 차량의 가격은 얼마였을까? 2018년 당시 카이엔 GTS의 가격은 약 1억 3천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이는 옵션이 하나도 추가가 안된 기본 가격으로, 이런저런 옵션을 추가했을 경우 최소 1억 5천 정도의 가격을 형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아의 자동차가 카이엔 GTS란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윤아 포르쉐 타는구나”, “확실히 잘 어울리는 자동차를 타네”, “와 카이엔 GTS.. 내 드림카인데”, “어릴 적부터 열심히 일했으니 탈만하다”, “멋진 사람이 멋진 자동차를 타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윤아가 타는 포르쉐 카이엔 GTS. 해당 차량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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