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배우 하석진
테슬라 모델X 직접 구매
시승 도중 돌발 발언을?
배우 하석진, 그가 최근 테슬라 차량을 구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 세계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전기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단연 ‘테슬라’를 꼽곤 하는데, 워낙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브랜드들이 도전장을 내밀어도 그 명성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 내연기관 차량을 몰다 전기차를 구매한 운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감을 내비치고 있는데, 다만 처음 전기차 운전대를 잡은 순간에는 마치 한 번도 운전을 해본 적 없는 사람처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하석진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슬라 구매 인증 도중 당황하는 여력을 보이곤 했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약 2년을 기다린 테슬라
직접 수령하러 간 이유
지난 25일 하석진은 유튜브 채널 ‘하석진 HA SEOK JIN’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차량을 구매한 사실을 자랑했다. 영상 속 하석진은 “오늘은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다. 저희는 지금 광명 이케아로 가고 있다. 가구를 사러 가는 게 아니라 1년 11개월 2일을 기다린 끝 차를 수령하러 가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석진은 구매한 차를 직접 수령하러 가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구매한 차의 경우 ‘집으로 가져다주세요’하면 15만 원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 2년간 기다린 차량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로 테슬라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로 가격은 1억 4,306만 원에서 1억 5,706만 원으로 책정된다.
할부 아닌 일시불이
가장 저렴한 구매 방법
그렇다면 하석진은 왜 테슬라 모델X를 선택한 것일까. 그는 “전기차 구매하려던 2021년에는 테슬라 모델X가 최선의 선택지였고 이후 다른 브랜드에서 전기차를 내놓았다”며 “메르세데스-벤츠에 사고 싶은 차가 있었는데, 너무 비쌌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바꿀 수도 있지 않았느냐고 묻곤 하는데, 여러 가지 리뷰를 테슬라만 한 게 없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다른 브랜드에서 전기차 모델이 쏟아지던 시점이 이미 1년 6개월가량을 기다린 상태였던 것. 그러던 중 테슬라 측에서 연락을 취했는데, 하석진은 “구매 의사를 묻길래 사겠다고 했다. 하지만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구매했다. 이자, 제반 비용 등을 따졌을 때 일시불이 가장 저렴했고 캐시백 프로모션도 있다”라고 구매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내연기관과는 다른 전기차
본격 시승기는 추후 예고
이 같은 설명이 끝나고 드디어 테슬라 모델X를 마주한 하석진은 그 어느 순간보다 꼼꼼하게 차량 상태를 살핀 후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다. 그는 “조용하다. 포르쉐 카이엔보다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원 패들 드라이빙은 적응이 쉽지 않다. 좌우회전은 버튼으로 한다”고 했다.
그러다 갑자기 하석진의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는 “왜 깜빡이가 켜지냐. 깜빡이 취소하는 방법은 모르고 와이퍼는 다시 또 내가 켜야 한다”라며 “아 그지 같네 이거. 어렵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하석진은 “내비게이션 왜 또 안 되냐. 다른 분들도 처음에 진짜 당황했겠다. 서로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기능을 제대로 익힌 후 제로백 테스트도 해봐야겠다”고 테슬라 모델X 시승 다음 편을 예고했다.
댓글3
스바로머
ㅈ 같은 새끼네;;
테슬라 프로모션 기사냐? 이런 신발 니기미... 내가 왜 이 기사를 읽은 거야?
이런 거지같은 기사쓰는 것들도 돈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