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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논란에 욕설 삼켰다”…걷잡을 수 없는 지경

박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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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장동혁 두둔
비공개 일정 논란 해명
지도부 책임론 속출 中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방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내 비판에 대해 설전을 넘어 원색적 공방으로 치달을 뻔했던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도부를 향한 내부 반발과 거리두기 움직임이 동시에 목격되는 양상이다. 일부 후보들이 중앙당과 선을 긋는 행보에 나선 상황에서 리더십 논란이 선거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지난 21일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을 동행했던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유튜브 방송 ‘고성국TV’에 출연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논란이 된 사진에 관해 “우리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의회에서 내려오던 중 우연히 마주친 교민 팬의 요청으로 1분간 포즈를 취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 동안 개인 시간은 거의 없었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출처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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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당내 비판을 겨냥해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욕할 뻔했다”라며 “우리가 8일간 한국에 있었으면 칭찬하셨을 분들이냐. 어찌 됐든 (장 대표와 나를) 욕할 분들”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비공개 일정이 많았던 배경에 대해 외교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나아가 그는 “미국은 대한 외교를 해야 하는데 야당 대표가 가서 만나는 것이 미국 정부나 의회로서도 사실은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이날 김 최고위원은 미국 방문 성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과 조 그루터스 공화당 전국위 의장, 프레드 플라이츠 미우선정책연구소(AFPI) 부의장 등 트럼프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보수 정당과 미국의 소통 라인을 뚫었다”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여전히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22일 장 대표를 만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내가 원래 빨간 당이었는데 중앙당을 생각하면 열불이 나 투표를 안 하겠다”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장동혁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이와 함께 지역 후보들의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리두기 움직임도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본경선을 앞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별도의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언급하며 독자 행보를 시사했다. 경기도 지역 의원들도 자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방침을 밝혔다. 중앙당 중심 전략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선거 승리를 위한 책임을 강조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같은 날 그는 당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리더십 논란이 계속되면서 향후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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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13

300

댓글13

  • 이 정도면 완전 액스맨이라고 봅니다.

  • 좌파가 찍은사진이라는 걸 몰랐을까! 바로 선동 되어 돌아왔다 국민들은 한숨만 내더라

  • 국민의 힘은 자기 발등을 스스로 찍고 있다. 자살꼴 넣는 중.

  • 철수

    국힘15% 빨리 내려와 집에가라 너무보기실어 인간들아

  • 노승국

    민수야 믿을 사람 몇 명 될 꺼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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