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강원도가 의료시장 공략 한다는 ‘이 나라’

강원도, 베트남 현지 세일즈
2024 베트남 메디팜 행사
의료 제품 시연과 기술 발표

출처 : 강원도청

강원도와 기업들이 베트남 의료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7일 강원도는 오는 9~12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 세일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원주시, 태연메디칼·유니스 파테크·베엔비테크·리스템·에이치비오티메디칼·메딕콘 6개 기업과 2024 베트남 국제 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베트남 메디팜)에서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 및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하노이 문화 선린 회관에서 강원·베트남 의료기기 기술 세미나도 연다. 현지 병원장 및 의료진,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기술 발표 등을 진행한다.

원흥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번 세일즈는 강원 의료기기가 동남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