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트와이스 지효
다소 검소한 생활상에 눈길
과거 포착된 수입차 재조명
9인조 여성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8일 발매되는 ‘존(ZONE)’의 타이틀 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는데,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효는 본격적인 솔로 앨범 활동에 앞서 각종 화보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잡지 인터뷰에서는 슈퍼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검소한 패션 아이템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공개된 지효의 ‘수입차’가 재조명되고 있는데, 그 정체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세단과 또 다른 매력 지닌
벤츠 E클래스 쿠페
2019년 만 22살이었던 지효가 고급 수입차 모델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가 탄 차량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E클래스 쿠페’이다. 기존 세단 E클래스가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안전성, 편의성, 동력 성능 등을 고스란히 담아 탄생한 쿠페다.
특히 쿠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끈 벤츠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당시 기본 출시 가격은 7,350만 원으로, 주로 1억 미만의 수입차 모델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곤 했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럭셔리한 디자인
그렇다면 벤츠 E클래스 쿠페의 성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지효가 소유한 차량은 2019년형 벤츠 E 220d 쿠페로 알려진다. 자사의 최신 MRA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파워, 내구성을 보여준 2.0리터 디젤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42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이다.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운전자에게 벤츠 고유의 다이내믹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의 경우 기존 E클래스 세단 AMG 라인의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형상을 그대로 적용해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였다.
뮤비 속 등장하는 올드카
쉐보레 콜벳 C3
한편 최근 벤츠 E클래스 쿠페 오너로 알려진 지효가 다른 수입차 운전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그녀는 3일 자신의 SNS에서 빨간색 올드카에 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는데, 다름 아닌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 C3’였다.
해당 차량은 지효의 타이틀 곡 ‘킬링 미 굿’ 뮤직비디오에 등장함에 따라 그녀의 개인 차량은 아니다. 1968년부터 1982년까지 생산된 콜벳 C3는 현재 국내에 10대가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지효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콜벳 C3가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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