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로 국산차 선택한 치타
SNS 통해 제네시스 SUV 자랑
럭셔리 이름값 하는 신기술
2015년 국내 힙합 팬들의 큰 주목을 모았던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당시 남성 래퍼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여성 래퍼 8인이 컴필레이션 앨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연출해 대중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가져다줬다. 아이돌 출신의 지민을 비롯한 육지담, 제시 등 화제성이 다분한 래퍼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주인공은 치타(김은영)라 할 수 있다.
짧은 헤어 스타일에 진한 눈화장으로 이른바 ‘쎈 언니’ 분위기를 물씬 풍긴 치타는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파이널에서 과거 교통사고 후 코마에 빠졌던 경험을 담은 노래를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내곤 했는데, 그런 그녀가 최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국산차’를 장만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운전면허증 취득 과정에
마주한 교통사고 트라우마
언프리티 랩스타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치타는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긴장한 탓인지 처음 시도한 운전면허 시험에서 불합격하고 만 것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치타는 운전면허증 취득까지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치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깜짝 소식을 전했는데, 바로 생애 첫 차를 마련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그녀의 SNS 사진 속 스티어링 휠에 국산차 로고가 떡하니 박혀 있는 것을 본 네티즌들의 반가움을 샀는데, 바로 로고의 정체가 국내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였기 때문이다.
제네시스의 두번째 SUV
GV70 오너 인증한 치타
그렇다면 치타가 선택한 국산차 모델은 무엇일까. 제네시스가 2020년 12월 8일 전 세계 동시에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이다. 이는 제네시스가 2021년까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으로, 같은 해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모델이다.
여기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해로운 패밀리룩이 된 수평을 이루는 두 줄의 전조등 디자인을 가진 ‘쿼드램프’와 오각형 방패모양인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후륜구동 기반의 gv70은 가솔린 2.5터모, 3.5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되는데, 가솔린 3.5터보 모델의 최고 출력은 380마력, 최대 토크 54.0kgf·m를 자랑한다.
세계 최초 생체 인식 기술
처음 탑재한 지능형 국산차
GV70이 출시될 당시 다양한 첨단 안전·주행 보조기능이 대거 탑재돼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를 시작으로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등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또한 도로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행 속도를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도 장착됐다.
이외에 GV70에는 세계 최초로 지문 인식을 이용한 차량 내 전자 결제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도 적용했다. 이는 후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편의 기능이다.
댓글2
돈받고 기사 쓰는군..급발진의 대명사 제네실수
지랄 샴치기하라 병신들 뭔소리 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