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법원의 본격적인 심사 단계에 들어갔다. JTBC가 유동성 위기로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지 이틀 만에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방송·콘텐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향후 경영 정상화 방향도 결정될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이 제출한 회생절차 개시 신청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했다. 재판장은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맡는다.
법원은 각 회사별로 사건번호를 부여했지만, 계열사 간 재무적·사업적 연관성을 고려해 하나의 재판부가 관련 사건을 함께 심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회생 가능성과 재무 상태가 종합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조만간 각 회사 대표자들을 상대로 심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 채무자 또는 법인 대표자를 직접 심문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JTBC의 채무불이행 선언에서 시작됐다. JTBC는 지난 12일 만기가 돌아온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디폴트를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TV 광고 시장 위축과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가 경영 부담을 키운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성장으로 광고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기존 방송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고 매출 감소와 콘텐츠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유동성 압박이 커졌다는 것이다.

JTBC의 디폴트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도 잇따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JTBC 역시 같은 날 별도로 회생 신청서를 제출하며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일부 계열사는 회생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도 요청했다. 보전처분은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 변제하거나 자산을 임의 처분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제도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권자들의 강제집행과 가압류, 경매 등을 일시적으로 막아 회사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JTBC의 디폴트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관련 계열사의 재무 위험이 확대됐다고 보고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경우 중앙그룹 계열사들은 채무 조정과 경영 정상화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반면 회생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구조조정 압박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방송과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동시에 법원의 심사를 받게 되면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4
경축
손석희를 필두로 한 JTBC의 편파방송에 질렸다. 그날, 태플릿PC는 아직도 잊지 않았다. 오늘, 폭망 소식이 들려와 참으로 경사스런 날이다. 손석희가 비명횡사 했다는 소식을 기대한다.
독재는 싫어
차제에 가치없는 쓰레기 방송 퇴출!!!
넘 많은 방송사들 언론사들 스스로 국민들에게 피해 주지말고 사라져야 한다~
넘 많은 방송사들 언론사들 스스로 국민들에게 피해 주지말고 사라져야 한다~
JTBC가 있는 중앙그룹은 없어져야한다
JTBC가 있는 중앙그룹은 없어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