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여부, 해외 베팅 예측
“실제 기각 판결 시 16억원 받는다”
한국인 참여 가능하지만 “불법 주의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 거액의 돈이 오가고 있다.
글로벌 예측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두고 현재까지 약 225억 원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마켓은 2020년 설립된 암호화폐 기반의 정치 예측 베팅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특정 정치 이벤트에 대한 주식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용자들은 예측이 맞을 때 주당 1달러를 받고, 틀릴 때 베팅 금액을 전액 잃게 된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 윤 대통령 탄핵 관련 배당률은 탄핵 인용 시 1.47배, 기각 시 3.03배로 책정되어 있다. 즉,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전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토토 탄핵 기각된다. 4억 배팅한 사람 나왔음. 기각 시 16억”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에 따르면 한 계정이 한화 약 4억 원을 탄핵 기각에 베팅했으며, 기각 판결이 날 경우 약 16억 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탄핵 인용 가능성에 대한 예측은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다.
앞선 2월 23일에는 75%, 2월 24일에는 81%, 3월 17일에는 68%로 나타났다. 가장 높았던 시점은 2월 21일로 86%까지 올랐으나, 3월 21일에는 28%까지 급락했다. 이는 탄핵 심판 기간이 길어지면서 기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장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폴리마켓은 과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를 예측하고,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JD 벤스가 지목될 것까지 적중해 화제가 됐다. 이처럼 해외 베팅 사이트들은 단순한 도박을 넘어 여론 예측 시장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정치 예측 베팅이 불법 도박으로 간주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외 모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형법 제23장 246조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사이트는 한국 국적자들의 참여를 제한하는 명시적인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한국인도 기술적으로는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도 탄핵 기각에 베팅하려는데 한국인도 가능하냐?”, “1,000만 원 베팅하려는데 가입 절차가 복잡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불법 도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댓글6
윤건희
무당정권 하늘이 님판
김석렬
무당정권 하늘이 님판
국격 우습게 만든 민주당이다.
윤석열이가 탄핵 되어야 한다.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데 그래도 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이상하다. 아마 나라를 팔아 먹어도 좋다고 할 것 같다.
법꾸라지 윤석열 무당정권하나 때문에 대한민국 국격이 이렇게 우습게 망가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