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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벌길래.. 대표 되더니 ‘2억 2천’ 포르쉐 인증한 가수 정체

윤미진 기자 조회수  

새 앨범으로 컴백한
자이언티의 슈퍼카
포르쉐 911 GT3

포르쉐-가수
자이언티의 포르쉐

독특한 음색과 본인만의 스타일로 가요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가수 자이언티.
자이언티는 바람이 새는 듯 날카롭고 쿨한 특유의 목소리를 소유한 보컬로 국내 대중들로부터 잔잔한 템포의 R&B부터 빠른 템포의 노래까지, 모두 어울리는 마법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덧 연말을 맞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우리 곁을 찾아온 자이언티.
그래서일까? 과거 그가 자랑한 포르쉐 차량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연 어떤 모델인지 함께 알아보자.

포르쉐-가수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포르쉐-가수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ziont’

Zion.T가 자랑한 슈퍼카
그 정체 포르쉐 911 GT3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자이언티.
그는 지난 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잠에서 깬 직후 온종일 스마트폰을 붙들며 챗GPT와 대화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 자이언티. 이후 그는 자신의 히트곡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아버지를 만나러 아버지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는 카페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이 소유한 슈퍼카를 인증했던 적이 있다.
과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ZT GT3″이란 글과 함께 새로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포르쉐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던 자이언티. 사진 속 흰색 슈퍼카는 바로 포르쉐 911 GT3였다. 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던 그는 검은색 선글라스와 후드를 뒤집어쓴 채 특유의 오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가볍고 압도적인 스피드
가격은 무려 2억 2천만 원

911 GT3는 포르쉐가 1999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911의 고성능 라인업이다.
순전히 레이싱에 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레이스카 카레라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다른 모델과는 달리 터보차저 엔진이 아닌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하여 독특한 배기음이 특징이기도 하다. 911 GT3 시리즈는 차체의 경량화와 다운포스의 확보를 위해 안락함을 다소 포기하는 방식을 통해 911 터보 시리즈 대비 출력이 조금 낮지만, 대신 압도적으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자이언티는 22년식 모델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75mm, 전폭 1,850mm, 전고 1,290mm, 휠베이스 2,450mm이며, 공차중량은 1,475kg으로 가볍고, 전륜에는 20인치, 후륜에는 21인치 휠이 탑재된다. 해당 모델은 F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503마력과 최대 토크 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무려 318km/h이며, 제로백은 고작 3.4초에 불과하다. 당시 무려 2억 2,000만 원에 판매되었다.

경량화 위한 디자인
눈에 확 띄는 리어 윙

앞서 언급했듯이 외관에서도 경량화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최초로 탄소섬유 보닛을 적용했고, 모든 창에 경량화 유리를 적용했다. 또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방식을 선택하여 일반 포르쉐 911 모델들과 다르게 설계했다. 외관상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단연 리어 윙일텐데, 이 날개는 볼트를 이용해 각도 조정이 가능하고, 공기역학성을 더욱 향상했다.

뿐만 아니라, 탄소섬유 사이드미러 커버, 다크틴트 처리된 LED 메인 헤드라이트, 붉은 색상을 배제한 리어 라이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내부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아날로그식 타코미터가 탑재되었다. 특히,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음에도, 수동 시프트식의 기어 레버를 적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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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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