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은혜
SNS 통해 자동차 공개해
그 정체 마세라티 르반떼
1999년, 당시 만 15세라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데뷔한 배우 윤은혜. 그녀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베이비복스에 합류하여 가수 활동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팀 막내로서 귀엽고, 앳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X맨을 찾아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며 프로그램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고,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 완전히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엔 예능 프로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의 멤버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인정을 받았다.
한편 그녀가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급 외제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은혜의 자동차
마세라티 르반떼
그녀가 선택한 차량은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르반떼는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에서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준대형 SUV이며, 마세라티 최초의 SUV다.
현재까지 다양한 모델들로 연식 변경을 진행해 왔고, 가장 최근인 21년에 GT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GT 하이브리드는 MHEV 트림으로 엔진은 V4 2.0L 트윈 터보 엔진과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모델 대비 엔진 자체의 스펙은 떨어져, 최고 출력 330마력과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제로백은 6초를 기록했고, 최고 245km/h를 주행할 수 있다.
역동적인 디자인 눈길
가격은 1억 2천만 원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마세라티의 패밀리룩을 잘 녹여낸 모습이다. 전면부는 공격적인 범퍼와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강한 인상을 주며, 세로형의 그릴과 양 끝단에 자리한 공기 흡입구가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후면은 밋밋하단 의견이 많았던 테일 램프가 부메랑 모양의 훨씬 더 강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그리고 C필러 부근에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삼지창 로고와 4구의 쿼드 머플러로 고성능 SUV라는 것을 드러낸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판매가는 1억 1,800~1억 2,990만 원이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20mm, 전폭 1,97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3,004mm이다. 더욱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2열에는 전용 공조 장치, 송풍구, 리클라이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동승객의 만족도 또한 높였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0L이며 2열 폴딩 시 최대 1,625L까지 적재할 수 있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한 실내
아날로그 시스템 다소 아쉬워
실내에는 7인치 아날로그 계기판과 8.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빠른 반응속도 및 깔끔한 그래픽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높은 가격 대비 다소 올드하다는 반응과 주행에 필요한 정보만 직관적으로 전달해 오히려 보기 편하다는 반응이 공존한다.
또한 마세라티답게 세심하게 처리된 마감과 최고급 소재 사용으로 실내에 럭셔리함을 더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지원하며 새로운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를 포함한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에어 퀄리티 시스템을 통해 오염 공기의 실내 유입을 차단해 쾌적함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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