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솔로 가수 전소미
영앤리치 뽐내는 수입차 오너
그 정체 바로 벤츠 AMG G65
2016년 걸그룹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2019년 솔로 가수로 재데뷔한 그녀는 작사, 작곡, 안무,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자랑하며 성공 가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밝고 활발한 성격을 지닌 전소미는 가요계를 넘어 광고,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10월 발표한 ‘XOXO’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컴백을 해 그녀의 팬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전소미의 일상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올해 23살인 그녀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탄 모습이 포착돼 화제이다.
1년 만에 장만한 드림카
노래에도 등장하는 G65
전소미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공개된 사진들을 본 이들은 그녀의 ‘영앤리치’ 일상에 부러움을 사곤 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차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소속사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에서 운전면허 취득한지 1년 만에 구매했다고 밝혔던,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SUV 라인 모델인 AMG G65이었다.
G65는 전소미의 노래 ‘XOXO’ 속 ‘In my G65’라는 가사로 등장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1년 만에 드림카를 타게 된 소감이 어떻냐’라는 질문에 “어머니가 항상 높은 차량을 타셔서 저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게 익숙했다. 저에게 잘 맞고 운전하는 게 편하고 좋다”고 생애 첫 차로 G65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전 세계 단 65대뿐
4억 훌쩍 넘는 가격
이와 더불어 전소미의 G65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전 세계 단 65대만 생산된 한정 모델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후 출시된 G63 모델보다 약 1~2억 원가량 비싼 걸로 알려지는데, 2017년형 기준 현재 가격은 31만 233유로(약 4억 4,462만 원)로 책정되고 있다.
6.0리터 바이터보 V12 엔진을 탑재한 G65의 최고 출력은 630마력이며, 최대 토크 10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30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3초가 소요되는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이다.
면허 취득 후 시승 맛본
람보르기니 우루스
전소미는 G65를 소유하기 전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2020년 3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에서 2억 5,600만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면허 취득에 성공한 그녀를 위해 소속사 식구들이 준비한 시승기였던 것. 그럼에도 우루스를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기뻐한 전소미는 “진짜 심장이 빨리 뛴다”라고 말한 뒤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의 럭셔리 SUV 차량을 본 네티즌들은 “람보르기니보다 더 비싼 차량을 장만했네. 멋있다”, “진짜 영앤리치의 표본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매한 것이라 더 뿌듯할 듯”, “안전 운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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