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먹방 유튜버 쯔양
먹방으로만 40억 벌었다고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자동차
현재 약 8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쯔양.
그녀는 ‘먹방 콘텐츠’ 로 많은 팬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엄청난 구독자 수를 확보했으며, 그녀가 방송에서 먹는 양에 비해 예쁜 외모와 날씬한 몸매 덕분에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유튜버로 활동한 지 3년 만에 대략 40억 정도의 순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활동 외에도 쯔왕 돈까스, 정원분식 등 요식업계에도 활발하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런 그녀는 인생 첫 차로 구매하기도 어려운 차량으로 탄다고 알려졌다. 바로 이탈리아의 대표 소형차인 피아트 500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은 쯔양이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초창기에는 차가 없어
천만원 감가된 중고차 구매
쯔양이 활동하기 시작했던 2019년 초, 그 당시 그녀는 차 없이 먹방 활동을 했었다. 때문에 구독자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학교 입학 후 자취했었던 그녀는 식비가 늘 부족했고, “생활비가 모자랄 정도로 식비가 나가니까 주변에서 ‘잘 먹으니 먹방을 해봐라’라고 권해서 유튜브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정의 식비를 벌기 위해 시작했던 먹방 유튜브를 시작한 지 어느덧 4년, 그녀는 대형 먹방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녀가 구매한 차량은 국내에는 2013년에 첫 수입이 되었으며, 출시가는 2,790만원이였다. 그녀는중고로 무려 40%나 감가 된 가격인 1,750만 원에 구입하였다. 출고한 후 그녀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모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찾아가 햄버거를 주문하여 먹방을 생중계하는 것이였다. 이를 본 그녀의 구독자들은 “저 차를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드라이브스루를 위해 샀을 거다”, “어이구, 차가 조그마니 드라이브스루는 물론 못 갈 데가 없겠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생에 첫 자동차
소형 수입 해치백
‘이탈리아의 국민차’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500은 2007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로, 폭스바겐 비틀과 미니의 뒤를 이은 콤팩트 레트로 카 부활 프로젝트이자 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패키지 덕분에 무려 100개국 이상 수출되었고, 2019년 단종되기 전까지 무려 150만대 이상이 판매되어 “세계적인 명차”라는 타이틀을 굳건하게 올렸다.
이 차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인 헤리티지도 꽤나 주목할 만하다. 1957년 출시해 1975년 단종될 때까지 무려 3,893,294대가 판매되었으며,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길이는 3,546mm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차인 모닝, 캐스퍼보다 작지만, 폭은 국내 경차 규정인 1,595mm를 넘고, 배기량이 1,000cc를 초과하기에 아쉽게도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인 수입에 비해
다소 검소한 모습을 보여
크게 성공한 유튜버 겸 사업가인 만큼 그녀가 구매한 차량은 많은 구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연예인, 아이돌 중 꽤나 많은 비율이 수억 원의 고가를 자랑하는 최고급 수입차를 운행한다. 쯔양도 순 수익 기준 이들과 맞먹는 수준임에도 불과하고 현재 기준 국산 중형차 한대 값도 하지 않은 중고 수입 소형차를 택해 검소하다는 반응이 보인다.
이에 따라 그녀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차와 관련된 댓글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녀의 구독자들은 댓글로 “돈도 많은데 왜 피아트를 산 거지?”, “와 생각했던 것보다 검소하네”, “신차도 아닌 중고차라니, 대단하다”, “차도 이쁘지만 마음씨도 이쁘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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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마켓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