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사관 학교’라는 이 회사 나온 뒤 몸값 10배 늘었죠"최근 투자 한파로 움츠러들었던 국내 바이오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끌어내면서 바이오 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바이오산업 ‘임원 사관 학교’라 불리는 기업이 있다.
카카오 김범수의 처남이 주식 241% 상승으로 본 '차익'만 무려...최근 구속으로 논란을 빚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처남으로 알려진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가 차세대 혁신 바이오기업으로 불리는 알테오젠 주식으로 상당한 규모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형 대표가 보유한 알테오젠은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이 241.53%에 달하는 등 상당한 주가 성장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FDA 폐암 치료제 승인받고 주가 이렇게 달라졌죠"최근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들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항암 신약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출시까지 이어진 첫 사례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시가총액 10조 달성한 코스닥의 새로운 '대장주' 알려드립니다”17일 알테오젠의 주식은 18만 9,600원에 장 마감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1만 1,600원 오르면서, 종가 기준 시가총액 10조 510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FDA 승인 불발로 하한가를 찍은 HLB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적자 전환한 '메디톡스', 1분기 매출 546억 원…역대 최대 규모10일 메디톡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 원, 영업손실 9억 원, 당기순손실 15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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