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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통령 사저에서 안 나가고 있는 윤석열, 현재 상황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현재까지 사흘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무르고 있다. 헌재 결정 이후 관저 주변에 모였던 지지자들과 반대 집회 인원은 대부분 해산했고, 현장은 점차 평온을 되찾는 모습이다.

관저 앞에서는 4일 탄핵 선고 직후까지 찬반 양측의 집회가 이어졌지만, 이후 설치됐던 무대와 관련 장비들도 철거됐다. 이날 오후 태극기를 든 일부 지지자들이 관저 정문 부근에 모이기도 했으나, 경찰의 바리케이드 설치로 별다른 충돌 없이 해산됐다. 주말 동안 대규모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사저로의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퇴거 시점이나 향후 거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거주했던 서초동 사저로 돌아갈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대통령 경호처와 대리인단은 “아직 퇴거 계획에 대해 통보받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파면 이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사저로 이동 시 필요한 경호 인력과 안전 대책 마련도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탄핵 선고를 받은 뒤 이틀 후인 12일 오후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7일) 오후 기준으로 박 전 대통령보다 긴 시간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조속한 거취 발표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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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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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구속취소후 한달이란 시간동안 거처생각안했는지? 의문입니다

  • 조선만세

    모든 국민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주택 및 가구집기 이용시 주인에게 임차료는 냄. 대통령도 아니면서 대통령 사저에 공짜로 머물 필요는 없음. 1야당 적정금액의 임차료를 내시기 바람

  • 조선만세

    모든 국민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주택 및 가구집기를 이용시 임차료는 냄. 대통령도 아니면서 대통령 사저에 공짜로 머물 필요는 없음. 1야당 적정금액의 임차료를 내시기 바람

  • 빨갱이 같이 말조심하세요

  • 나라 망쳐 먹고도 뻔뻔한놈이 제집인냥 나갈 생각을 안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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