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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 가서..” 장제원 사망 소식 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남긴 말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다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정 비서실장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에 차려진 장 전 의원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1일) 새벽에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듣고 저한테 전화하셨다”라며 “두 번씩이나 전화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이 “장 전 의원은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며 “문상하러 가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진석 비서실장은 “어제저녁에 바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빈소가 오늘부터 차려진다고 해서 오늘 조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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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윤 대통령이 직접 조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현재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장 전 의원이 최근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이었던 시절 비서였던 A 씨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에는 가족을 향한 메시지 등이 담겼고 A 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 사상구를 지역구로 두고 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선인 신분일 때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여당 내 대표적인 친윤석열(친윤)계 인사로 꼽히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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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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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계엄 성공했더라면 수백명~수천명 죽이고서 장기집권 발동걸고 뭐라고 했을까? 종북세력은 처단해야했다고 스스로 잘 다고 자화자찬 하려나~??? 아플 마음이 있기라도하냐?

  • 가슴이 아프다고~???

  • 썩×아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수백명 죽이려고 작정할때는 무슨 마음이였냐?

  • 범죄인 끼리

  • ㅁㅈ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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