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가정 폭력은…” 유튜브 통해서 입장 발표한 故 김새론 전 남편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故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진흙탕 폭로전이 3주 가까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새론에 대한 결혼설이 사실로 파악됐다. 그러나, 결혼설의 주인공인 김새론의 남편은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임신중절 등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25일 자신을 김새론의 남편이라고 밝힌 A 씨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와 함께 입장문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 씨는 김새론과 2024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빠르게 가까워졌으며 교제 2달 만인 지난 1월 결혼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함께 공개된 혼인신고서에는 1월 7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했고, 3일 후인 10일에 승인됐다는 날짜가 적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 씨는 김새론과 장거리 연애, 성격 차이 등 어려움으로 인해 곧바로 결혼 무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새론은 한국에서 숨졌다. 이날 그는 김새론을 폭행하고, 임신중절로 인해 결혼을 강요했다는 의혹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에 대해 A 씨는 “저는 조용한 다세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방음이 취약해 폭행 사건이 발생한다면 아래층에서 바로 신고가 들어올 수 있다”며 “더구나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는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1월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A 씨와 결혼했다고 밝히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따른 의혹을 해명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A 씨는 김새론의 생전 녹취록을 유포한 전 소속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더 이상 고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의혹이 불거지자, 김새론의 전 남자 친구였다고 밝힌 인물까지 등장해 “김새론이 죽은 건 가족과 남편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사건은 혼란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향후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갈등을 끝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thor-img
이시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1

300

댓글1

  • 고인이되신분한테 예의는 아닌듯 다들 조용히들하세요.

[뉴스] 랭킹 뉴스

  • "요금 너무 싸다" 가격 동결한 ktx에 큰일 났다는 업계
  • "유재석, 아이유 아니죠" 기부 가장 많이 한 의외의 연예인, 바로...
  • 금수저 내려놓고 호텔사업 뛰어든 재벌가 따님들, 지금은?
  • "대기업 총수보다 소득 높았는데"...무리한 사업 확장에 사라진 기업
  • 십억 대 아파트 '상속세 0원' 내고 물려받는 방법
  •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부동산 부자...알고보니 대한민국 정부였다고?

추천 뉴스

  • 1
    "전부 폭망" 디즈니가 '흑설공주·흑어공주' 만들기 위해 쓴 비용

    국제 

  • 2
    “이세돌 아니죠” 바둑으로 스승을 이겼던 남자, 누구?

    오피니언 

  • 3
    “나쁜 부모 157명 제재" 7월부터 달라진다는 양육비 제도, 어떻게 바뀔까?

    사건사고 

  • 4
    "한국인은 못 사요" 직장인 월급 3배 벌어가는 가게, 어디일까?

    국제 

  • 5
    “건물주보다 좋아... 20년 전 찍은 시트콤 한 편으로 매년 이만큼 벌죠”

    국제 

지금 뜨는 뉴스

  • 1
    올리브영·비비고 신화 만든 여성,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기획특집 

  • 2
    "큰일 났다" 트럼프 '한마디'에 폭락 중인 종목, 뭐냐면...

    국제 

  • 3
    31조 투자한다더니.. 미국에서 세금 폭탄 맞게 된 현대자동차 상황

    국제 

  • 4
    진보 진영의 상징이었던 ‘김문수’가 보수로 돌아선 현실 이유

    기획특집 

  • 5
    "맥날·스벅 아니죠" 세계 1위 프랜차이즈 업체 됐다는 중국 기업

    국제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