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혼다 프롤로그
美 세액 공제 혜택 제공
가격 얼마나 인하됐나?
전기차의 판매가 높은 초기 비용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혼다 브랜드의 첫 번째 현대식 전기차 프롤로그(Prologue)가 세액 공제를 받게 되며 전기차의 비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낮은 가격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혼다의 2024 프롤로그는 현재 최대 7,500달러(한화 약 990만 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기차 중 하나이다. 세액 공제 인센티브를 통해 프롤로그의 가격은 상당히 낮아졌고, 그뿐만 아니라 프롤로그를 위한 충전 패키지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제너럴 모터스 공장에서 제작
약 990만 원의 세액 공제된다
혼다 프롤로그는 멕시코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라모스 아리페(Ramos Aripe) 시설에서 제작되었다. GM BEV3 플랫폼, 얼티엄 배터리, 얼티엄 드라이브 모터가 해당 차량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면 비용을 낮출 수 있기에 혼다와 GM은 협력하여 프롤로그를 개발했지만, 이후 파트너십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7,500달러(한화 약 990만 원)의 세액 공제를 통해 프롤로그 EX 2WD는 39,900달러(한화 약 5,266만 원)에 판매되며, 이는 최근 가격이 인하한 경쟁 모델 2024년형 닛산 아리야의 가격과 비슷하다. 페이스리프트 된 폭스바겐 ID.4도 이와 비슷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프롤로그의 전 모델 모두
세액 공제 혜택이 적용
프롤로그 EX 4WD 듀얼 모터 모델은 현재 42,900달러(한화 약 5,662만 원)이다.
인센티브 전의 소비자 가격인 50,400달러(한화 약 6,652만 원)에 비해 엄청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중간 사양인 Touring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WD, 4WD 모델은 각각 44,200달러(한화 약 5,834만 원), 47,200달러(한화 약 6,230만 원)에 판매된다.
프롤로그의 가장 고급스러운 버전인 엘리트 듀얼 모터 AWD도 7,500달러 세액 공제 할인을 받는다. 따라서 레인지 토퍼는 50,400달러(한화 약 6,652만 원)라는 최종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4년 2월 26일 이후에 제작된
프롤로그에만 공제 혜택 적용
Honda National Auto Sales의 부사장 Lance Woelfer.
그는 ‘프롤로그가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것은 고객에게 좋은 소식이다’. ‘프롤로그는 스타일리시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의 사항이 있다.
혼다는 대부분의 2024 프롤로그가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곧 2024년 2월 26일 이후에 만들어진 프롤로그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혼다는 모든 MY 2024 프롤로그가 리스를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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