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결함 발견
약 26만 대, 리콜 결정해
2016년도 리콜과 동일
폭스바겐 그룹은 잠재적으로 연료 누출이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총 261,257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안전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일부 전륜 구동 모델의 흡입 제트 펌프 씰 문제로 인해 진행된다.
관계자는 리콜의 원인으로 ‘제조상의 문제로 인해 연료 탱크의 흡입 제트 펌프 내부의 씰링이 너무 높은 장력으로 조립되었다’고 설명했다. 2016년 같은 이유로 리콜을 진행했던 폭스바겐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 큰 분노를 이끌고 있다.
자동차 펌프 씰 결함
화재 위험성 매우 높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목요일에 게시한 문서에서 폭스바겐 차량은 펌프 씰 문제로 인해 연료가 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펌프 내부의 씰링이 너무 높은 장력으로 조립되어 숯통 필터 요소를 통해 연료 누출이 발생하는 것이다.
누출은 자동차와 차주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이 기관에서 연료가 누출되면 화재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NHTSA는 해당 결함이 있는 차량의 소유자는 연료 주입 문제 또는 눈에 띄는 연료 냄새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제아 폭스바겐
이번 결함 모델은?
미국 안전 규제 당국은 작년에 소유주로부터 연료 누출에 대한 79건의 불만을 접수한 후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2016년 5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수리 날짜가 2016년 5월부터 작년 12월까지인 1,410건의 보증 청구가 있었다고 문서를 통해 밝혔다. 문서에 따르면 다행히도 이 문제와 관련된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전륜구동 차량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특정 아우디 A3, 폭스바겐 골프, GTI가 포함된다. 또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Golf 스포츠 웨건과 2019년 및 2020년의 폭스바겐 제타도 리콜 대상이다.
펌프 결함 문제
처음이 아니다
리콜의 일환으로 소비자는 해당 흡입 제트 펌프를 무료로 재설계된 펌프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최신 펌프는 버전 2.0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가지 변경 사항과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4월 12일 해당 차주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16년에도 같은 문제로 약 11만 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전 리콜 당시 교체한 펌프도 이번 리콜 대상이 되면서, 폭스바겐의 기술력에 의문점이 달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당시 ‘개선된 버전은 리콜된 버전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지만, 두 펌프 다 결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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