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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도 가능?.. 쉐보레-GMC, 무려 픽업트럭 ‘이 모델’ 만든다

윤미진 기자 조회수  

PHEV에 집중하는 GM
픽업트럭 모델에도 접목 예정
실버라도와 시에라가 그 대상

쉐보레 픽업트럭, 실버라도

최근 제네럴모터스(GM)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완전히 새로운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출시와 함께 쉐보레 실버라도, 그리고
GMC 시에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출시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 GM은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충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 기반 전기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대량 생산 계획은 이 두 차량의 출시 전까지 중지 상태로 알려졌다.

전기차 수요 둔화
PHEV에 집중한다

GM은 기존에 PHEV와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뛰어넘고 전기차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들어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전략이 아예 바뀌어 버렸다. 전기차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전략은 미국의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트럭의 견인 및 적재 능력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GM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실버라도와 시에라에 2개의 전기 모터와 니켈 수소 배터리를 갖춘 자연 흡기 6.0리터 가솔린 V8을 결합한 2 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한 바 있다. 그러나 수요 부족으로 인해 후속 세대의 픽업트럭에는 하이브리드를 계속 제공하지 못했다.

PHEV 모델 출시 후
어떤 모델이 나올까?

GM 관계자는 ‘2035년까지 경량 차량에서 배기관 배출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그사이에 플러그인 기술을 배포하여 EV 환경 또는 환경적 이점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당분간 PHEV 집중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GM은 두 모델의 PHEV 출시 이후 쉐보레와 GMC의 새로운 E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새로운 EV는 신형 쉐보레 실버라도 EV와 GMC 시에라 EV가 될 예정이다. 이 차량들은 전기 전용 공장으로 개조된 디트로이트의 GM 팩토리 제로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GM 라이벌들은
이미 EV 출시해

포드는 이미 F-150 라이트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램은 전기 픽업트럭인 1500 REV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존재한다. 포드의 F-150 Hybrid는 1.5kWh 리튬 이온 배터리와 결합한 트윈 터보차지 3.5리터 V6 엔진과 변속기에 통합된 35kW 전기 모터를 갖추고 있다.

작년 말에 공개된 곧 출시될 램 1500 램차저는 3.6리터 자연 흡기 V6가 130kW 온보드 발전기에 전력을 보낸다. 램 1500 램차저는 250kW 전면 및 238kW 후면 전기 구동 모듈에 전력을 보내는 범위 확장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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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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