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으로 돌아온 주지훈
AMG 앰버서더 맡는 중
그의 선택을 받은 자동차는?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공식작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신과함께’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주지훈이 다시 뭉쳐 그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이다.
영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자동차 추격신에 대해 “저는 박진감, 속도감, 서스펜스 가득 담긴 쫄깃한 카체이싱을 하고 싶었다. 주지훈이 골목길과 시장에서 실제로 차를 몰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작품에서 주지훈의 자동차 추격신이 화제를 모은 만큼 대중들은 그가 타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그는 어떤 자동차를 탈까?
주지훈 마케팅 성공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벤츠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에서 럭셔리 로드스터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주지훈은 “레트로와 스포티, 럭셔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차량은 처음으로 경험한다”, “멋지게 달리고 싶다”라며 해당 차량을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경사진 전면 유리가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출력은 585마력이다. 차량 실내는 콕핏 디자인을 통해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했다.
그가 벤츠를 사랑하는 이유
메르세데스-AMG의 앰버서더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주지훈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주지훈 배우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모습이 AMG의 퍼포먼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AMG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라며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AMG만의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앰버서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외제차 브랜드 셀럽이었네
쉐보레와도 인연 있었다고
주지훈이 외제차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9년 쉐보레가 주지훈을 ‘더 뉴 말리부’의 모델로 발탁, 말리부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광고 영상에서 ‘당신에게 어울리는 차’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잘나가고, 잘 서는” 더 뉴 말리부의 퍼포먼스와 주지훈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 뉴 말리부는 2019년형 기준 전장 4,935mm, 전폭 1,85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830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파워 트레인은 I3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CVT가 조합을 이루며,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4.1kgf.m의 성능을 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