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구속을 면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판세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추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대구시장 유력 후보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같은 후보군에 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추 전 대표의 국회의원직 공백을 겨냥해 보궐선거 출마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3일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추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2일 진행된 9시간가량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를 토대로 재판부는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고 도망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으며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추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일각에서는 그를 대구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하기도 했다. 서정욱 변호사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추 전 대표의 급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까지 대구시장 후보로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 윤재옥(대구 달서을), 유영하(대구 달서갑) 등 10여 명이 있는데 (영장 기각 후) 추경호 의원(대구달성)이 가장 앞서가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TK(대구·경북)에서 ‘추경호를 지켜야 한다’라는 여론이 일고 또 정치인은 맞을수록 체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어떻게 되냐”라는 질의에 서 변호사는 “광역단체장 하기에는 경험이 없는 데다 추경호가 대구시장으로 가면 지역구(대구달성)가 비는데 이진숙이 1순위 물망에 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류 측에서는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검팀은 법원이 추 전 대표의 영장을 기각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특검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수긍할 수는 없다”라며 “추 전 대표는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고 시민들이 대치하는 상황을 목도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속히 공소를 제기해 법정에서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장 기각을 계기로 향후 지방선거 흐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추 전 대표의 행보와 이에 따른 후보군 재편은 당내 역학관계와 지역 민심의 흐름을 동시에 흔들며 대구시장 선거는 물론 보궐선거까지 연쇄적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추 전 대표을 중심으로 구도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각 주자들이 어떤 전략으로 새로운 국면에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10
와...
대구, 광주는 왜 저러나? 대구는 내란동조자 지지하고 있고, 광주는 중국이 롯데그룹 때리니까 광주 롯데백화점 앞에 가서 사드부지 제공한 거 규탄시위나 하고... 양쪽 다 정상이 아니다.
그래도 전라도보다는 ㅡㅡㅡㅎㅎㅎ
대구는 어느나라냐
거기는 진짜 ㅋ
그냥 부산 대구는 일본 속국으로 들어가라
찢을 찢어라
입만 열면 내란종자 드립 치는 것들은 지능이 어떻게 되는지 참 궁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