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조기 대통령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척결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독자 출마를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마련한 캠프 사무실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대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 출마 배경으로 ‘부정선거 척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황 전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중이며, 부정선거를 바로잡아야 반국가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싸움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했다”며, “그가 이루지 못한 부정선거 척결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2020년 제1야당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총선 패배 후 당권에서 물러났으며, 최근까지도 보수 성향의 유튜브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왔다.
그는 국민의힘 탈당 배경에 대해 “이 정당으로는 부정선거 세력,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없다”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면 더 이상 이 당에 머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출마 선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 국면에서 보수 진영 내 분화 조짐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황 전 총리의 무소속 출마는 국민의힘의 내부 결속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황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은 오는 9일 오전 공식화되며, 구체적인 공약과 선거 전략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8
이공
대선이 무슨 쓰레기들 처리장 이냐?
어이가 없음
그래도 좀 정상인 지 마누라 무슨 CCM송 앨범 들은 적이 있다. 그때만해도 같은 교인이라 이해해주려했는데 이런 진짜 두뇌가 없는 꼴통은 처음 본다. 그냥 교회 봉사나 하고 살든가? 자신을 국민들이 무시하는걸 모르는걸까? 하긴 최상묵 그 독특하게 생긴 녀석도 정신을 못차리니.
그래 이왕 망하는거 제대로 망해라, 권성동, 권영세 늙다리들,꼰대스럽고 참신한 맛은 전혀 없는 꼴통당 답게 아주 잘들 논다.망하는 김에 황교안 말고 무소속으로 한명 더 나와라 쫄딱 망하게, 보수는 이래서 안됨. 싸울때는 죽은 척, 없는척 하다가 이권에는 어김없이 등장..한심한 인간들!
증말 교활한 인간이네. 개~~~쑤레기
이 늙다리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