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 개혁과 관련된 강력한 공약을 내놓으면서 2030 남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 시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병대와 특전사를 통합한 ‘해병특수군’을 창설해 북한의 특수 8군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군 우주사령부를 신설하여 압도적 전자전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군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의 육·해·공 3군 체제에 해병 특수군과 우주사령부를 더한 5군 체제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현대전은 사병의 수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홍 시장은 모병제 확대를 통해 남녀 전문 병사를 늘리고 징병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2030 남성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군 가산점제 부활’을 제안하면서 “사병의 복리 향상과 장비 현대화, 기간병 복지 증진 등을 통해 군 현대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공약이 공개된 후 온라인과 SNS에서는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이다”, “군 가산점 부활을 지지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홍 시장의 정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도 “진짜 준비된 대통령”, “해박한 지식, 몇 수 앞을 보는 혜안이 이래도 지지 안 해?”, “공약 하나하나가 오래 준비하고 고심한 표가 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2
늙은 능구렁이 발정제 홍준표한테 2830이 열광한다고?.어이상실이다. 현ㅇ셩한 2030들 열받는다
김충일
구김당에 크게 데여놓고 또 속을라구???? 2030남자들 학교에서 한국근현대사 공부를 이멍박이 없애서 구김당 것들에게 자꾸 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