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류시원
최근 희귀 스포츠카 공개해
그 정체 무려 BMW Z8라고
최근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제대로 뛰게할 만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엄청난 아우라의 클래식카가 공개됐다는 소식인데, 해당 차량의 정체는 놀랍게도 BMW Z8이라 한다. 심지어 해당 차량의 경우 배우 겸 가수로 유명한 류시원의 개인 소장 냉동 차량이라 밝혀져 큰 화제가 됐다.
BMW Z8. 해당 차량읜 국내엔 몇 대 없는 레어카이기도 하며, 세월이 거듭할수록 재평가를 받는 엄청난 디자인을 소유하기도 했다. 지금도 그 가치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Z8의 등장 소식, 과연 어떻게 공개된 것인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배우 류시원의 BMW Z8
국내 14대 뿐인 희귀 차량
지난 달, 유튜브 채널 “박광현의 차올라”에 ‘17년째 소장 중인 어느 한류스타의 BMW Z8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채널은 대단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박광현이 운영하는 채널로, 영상에서 소개된 Z8의 차주는 배우 류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Z8을 2001년에 구매한 후로 최근까지 고작 27,000km 밖에 타지 않았으며, 2006년에 해당 차량을 일본에서 국내로 가지고 들어왔다고 밝혔다.
BMW에서 실수로 만든 차라고도 불리는 Z8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딱 3년간 생산한 로드스터 차량이다. 당시 판매가가 2억 4천만 원정도였으며, 국내에 정식 수입으로 7대, 병행 수입으로 7대 딱 14대만 들어왔던 희귀차량이기도 했다. 워낙 디자인이 잘 뽑히기도 했고, 희귀한 모델이라 현재는 3억 5천만 원 이상으로 거래되기까지 한다고 한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호평
BMW에 드문 슈퍼카
Z8의 크기 제원은 전장 4,400mm, 전폭 1,892mm, 전고 1,318mm, 휠베이스 2,505mm이며, 기본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또한, 당시 엔진 오일을 많이 먹는 걸로 유명했다는 BMW M power M5 8기통 D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400마력과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고, 제로백 타임으로는 단 4.7초만을 소요한다.
Z8은 콘셉트카 공개 시절부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아왔으며, BMW에 드문 슈퍼카 계열이었다. 과거 BMW 507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던 Z07 콘셉트카를 약간 변형시켜 출시한 모델이다. 따라서, 507의 아이덴티티로 볼 수 있는 아가미를 그대로 심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공기 역학적 안정성을 위해 콘셉트카에 비해 앞유리가 우뚝 서 있는 형태로 설계되었고, 큰 프론트 에어 댐을 장착했다.
클래식한 인테리어
네티즌들 감탄 연발
실내 디자인의 경우 클래식카를 완벽하게 재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적용되었다. 대시보드를 수직으로 디자인했고 계기판을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시켰다. 또한, 무게 밸런스를 위해 배터리를 트렁크에 위치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카 다운 아날로그식 버튼들과 옵션들이 단연 눈에 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정말 아름답군요 진짜 시대를 거스른 디자인!!”. “와 진짜 감탄만 나오네요 관리가 말도 안되네요 이런 차가 있을 줄이야”. “진짜 BMW의 역대급 디자인, 요즘 나온 신형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아름답다”. “감성 끝판왕이네”. “역시 명차는 세월로 빛이 납니다”. “요즘 슈퍼카와는 비교가 안되는 갬성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Z8의 압도적 아우라에 감탄만을 남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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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dowkfh23
그때 그돈으로 아파트를 사놨으면 지금 저차를 5대는 더 사겠다